광주광역시 체육회 직원들의 횡포와 갑질이 심각하다

2023.10.22 09:30:23

광주광역시 체육회(전갑수 회장)은 제3대 회장으로 2023.02.16 취임하였다.

그러나 체육회 직원들의 횡포와 갑질은 심각한 상태이다.

 

 

◆취임당시 다음과 같이 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공식적을 발표를 하였다.

▲소통·화합으로 하나되는 광주체육발전 ▲체육회 조직 효율적 개편으로 광주 스포츠 개혁 선도 ▲전문체육 도약을 위한 선수 연계육성과 실업팀 확대, 체육인 일자리 창출,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 구축 ▲종목단체 지원 확대, 처우 개선 ▲광주시, 광주시의회, 대한체육회 등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 등 5대 추진 과제를 설정, 발표했다.

 

그러나 체육회 직원들의 횡포와 갑질이 너무나 심각한 것을 넘어 도가 지나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2023.10.21.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배 제10회 인라인 대회가 개최되었다.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 소속 광주광역시 서구롤러스포츠연맹 소속 임원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연맹관계자가 광주 월드컵경기장 당직자에게 전기공급을 요청하였으나 일방적으로 사전에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문제삼아 전기공급을 거절하였다.

 

 

또한 문제는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그 이후 신분을 밝히지 않는 2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왜 여기서 행사를 하느냐고 하였다. 

 

오늘 서구청장배 행사를 하고 있다고 했더니 왜 사전에 신고를 하지 않느냐고 하였다. 
행사장 자체가 인라인 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왜 신고를 해야 하며, 누구야고 물었더니 그때서야 광주광역시 체육회 직원들의 횡포 직원이라고 하면서 왜 광주광역시 체육회 소유 땅 인데 우리 땅에서 행사를 하면서 광주광역시 체육회에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행사를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위와같이 광주광역시 체육회 직원들의 횡포와 갑질을 해도 되는 것인가 광주광역시 체육회는 광주광역시 150만 시민을 위한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체육회 직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해 의문이 든다.

 

 체육계 발전을 위해 더 앞장서야 할 체육회 직원들이 체육회 행사를 방해하고 갑질을 해도 되는가에 대해 광주광역시 체육회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과 동시에 갑질을 당한 당사자에게 분명한 사과와 더불어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야 다시는 이와같은 사태가 발생하지않게 철저한 업무메뉴얼을 수립해야 한다고 본다. 

 

과거 광주광역시 체육회를 보면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취임한 전갑수 회장은 체육회 자체 체질을 개선하고 체육인이 주인 되는 체육회를 만든다고 선거공약을 하였으나 어제 체육회 직원들의 하는 행위를 보았을 때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행위이다.

 

광주광역시 체육회는 광주광역시 150만 시민의 혈세 연간 400억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절대 아니 될 것이다.

임정섭 기자 tv888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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