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할랄인증원의 korea halal 마크로 우리 한국 제품들 이슬람국가 수출할 수 있다.

  • 등록 2023.11.21 1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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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할랄인증원은  '인도네시아 Jakarta International Expo(JIEXPO) Grand Ballroom, Kemayoran'에서 개최되는 제2회 H20(할랄 정상회의)행사 기간 인도네시아 BPJPH와 상호인정협정(MRA)에 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3년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BPJPH(할랄보장청)주관으로 열리며 과거 인도네시아는 MUI에서 할랄인증업무를 주관하여 해외 기업도 직접 인증했으나 2017년 10월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BPJPH를 개설해 할랄업무를 주관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식음료 제품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유통되는 제품의 할랄인증이 의무화됨으로써, BPJPH는 해외의 인증기관과 상호인정 업무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이슬람권 시장에 진출하려면 MUI 할랄인증을 받지 않으면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KHA한국할랄인증원(진재남 원장)은 이를 해소하고자 2020년부터 BPJPH와 상호인정협정을 추진했으며, 이 결과 2022년 10월 BPJPH Dr. Aqil Irham 청장과 심사원 일행이 방한하여 4일에 걸쳐 KHA한국할랄인증원(Korea Halal)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이와함께 지난 2020년 1월 말레이시아(JAKIM). 교차인증에 이어 2023년 11월 18일 인도네시아(BPJPH) MRA(상호인정협정)으로 우리 국내 기업들이 비싼 비용과 시간적인 어려움과 여러가지 제반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는 KHA한국할랄인증원의 KOREA HÀLAL 인증을 받게되면 해외의 또 다른 인증없이 수출이 가능해졌다.


본 행사에 우리국가 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그리고 해외 진출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여 MRA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으며 MRA에 서명후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H20 행사 기간 MRA에 서명한 국가로는 "한국, 미국, 대만, 태국, 칠레, 뉴질랜드 6개국 9개 인증기관이 서명했다. 이 서명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많아 기업들을 상대로 ĶHA한국할랄인증원은 12월초(이메일 문의) 대강당에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등 이슬람국가 할랄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KHA한국할랄인증원의 인도네시아와의 MRA는 비무슬 국가인 한국에서의 큰 경사로 보고 있다.

구일암 기자 fca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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