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대 규모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케이앤지스틸 한양 위장계열사 의혹짙어

2023.12.05 17:29:41

▶ 한양, 2021년 사업계획변경안 논쟁 이후 또다시 악의적 사업 발목잡기
▶ 케이앤지스틸, 기자회견 통한 각종 근거 없는 주장…“설득력 및 신뢰 떨어져”

오늘 오후2시 (주)한양 광주광역시 의회 시민소통실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양측 주장은 다음과 같다.

1-롯데건설이 사전공모, 고의부도, 주식강탈, 금융사기

2-광주광역시 고의방조, 직무유기를 규탄 및 즉각적 원상회복 촉구를 위한 기잔회견을 가졌다.

 

[(주)한양측 기자회견 내용]

 

오늘 기자회견이 기자회견에 참여한 언론사들로부터 끝난뒤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내 놓았다.

 

-광주 최대 규모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케이앤지스틸 한양 위장계열사 의혹

 

-케이앤지스틸 한양 위장계열사 의혹으로 2억원을 투자를 받았다고 소문과 주주명단에 한양과 연관된

  사람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 두가지 부분에 대해선 명쾌한 답변을 내 놓지 못하였다.

 

-한양에서 과연 얼마를 투자 했는가에 답변에 30억을 투자하다고 하였다.

 

-케이앤지스틸이 주식을 양수 할 권리가 있는가 국세체납되어 현재 국세청에 압류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주식에 대해선 권리를 주장을 할 주체가 아니지 않는야고 물렀다.

 

-현장에 취재진들은 과거 기자회견한 내용과 별다른 내용이 없다고 하면서 큰 이슈가 없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롯데건설이 고의부도를 내어 100억원을 손실이 있다고 하였다. 

 

-광주광역시와 중앙공원 관련된 공무원을 상대로 법적소송을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오늘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이다,

 

 

◆롯데건설측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한양은 현재까지 중앙공원1지구 사업에 출자금인 30억 투자 이후 본인들의 사업수행 의무는 저버린 채 시공권을 얻고자하는 사익만을 위해 주주와 광주시를 비방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롯데건설의 시공권이 법적으로 인정받은 상황에서 조달이 완료된 본PF 조건상 “한양 신용등급(BBB) 보증 불가”, “PF 대주단 승인 불가” 사유로 한양의 시공 참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243만5,027㎡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다. 이곳엔 대형 공원은 물론 비공원 시설인 아파트 2,772가구(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 중심부에 풍암호수와 맞닿은 입지를 갖춰, 지역 부동산 업계에선 “광주시민들이 이곳 분양만 기다리고 있다”란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사업시행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SPC) 주주들의 경영권과 시공권을 두고 연이은 소송전이 펼쳐지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급기야 지난 11월 2일과 12월 5일 케이앤지스틸과 한양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주주인 우빈산업과 짜고 케이앤지스틸이 보유한 빛고을 주식 24%를 탈취했는데도 광주시가 감독권 발동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광주 시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롯데건설의 지분 인수로 빛고을 주주의 지분율은 기존 한양(30%), 우빈산업(25%), 케이앤지스틸(24%), 파크엠(21%)에서 한양(30%), 롯데건설(29.5%), 파크엠(21%), 허브자산운용(19.5%)로 재편됐다.

 

케이앤지스틸의 주식 탈취 주장에 빛고을 관계자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롯데건설은 신용공여 등을 통해서 1조원의 PF를 조달했고, 3천억 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채무불이행(EOD) 당일 금융권으로부터 자금보충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1조원 PF 자금조달의 책임이 있는 롯데건설은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EOD 다음날 SPC 채무 100억 원을 대신 갚고 우빈산업의 SPC 주식(49%)에 설정해 둔 근질권(담보물에 대한 권리)을 실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서도 케이앤지스틸 등이 소송을 내기 전에 이미 롯데건설이 2021년 11월 적법한 과정을 거쳐 한양을 제외한 SPC 주주사(우빈산업 및 케이앤지스틸)가 각각 보유한 빛고을 주식에 대해 근질권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했다는 점에서 케이앤지스틸의 주식 탈취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케이앤지스틸은 “이 사업 공모지침(제안요청서)상 특수목적법인 SPC의 구성원 변경은 광주시 승인 사항인데 실제 주주 변경 과정에 광주시 승인은 없었다”며 “그런데도 광주시가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SPC측이 공모지침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이 감독권을 행사하여 주주변경에 개입해야하고, 이를 방치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하며 광주시를 물고 늘어지고 있다. 이는 시를 괴롭혀 사업을 지체시켜 보겠다는 의도로 밖에 해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그러나 이런 케이앤지스틸 및 한양 주장과는 달리 실제 제안요청서에는 그 적용 범위(제3조)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고 정확히 명시하고 있다. 이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단계를 지나 사업추진자 지위를 갖고 있는 빛고을중앙공원개발에 이를 적용할 수는 없다.

 

게다가, ㈜한양은 현재까지 중앙공원1지구 사업에 출자금인 30억 투자 이후 본인들의 사업수행 의무는 저버린 채 시공권을 얻고자하는 사익만을 위해 훼방을 놓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은 1년 넘게 장기 지연되며 대출이자, 토지비 상승, 금융위기 리스크 증가 등으로 광주시는 물론 광주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공익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사정이 이쯤 되자 광주시 안팎에선 과거 아파트 시공권을 둘러싼 일부 주주사의 사업 훼방 시비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광주시가 빛고을과 사업 계획 변경을 통해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1,900만원으로 합의하자, 한양은 주주사 합의 없이 단독으로 광주시에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1,600만원을 제안했던 일이 거론되고 있다.

 

당시 한양 측 주장에 광주시는 사업조정협의회를 만들어 원점 재검토에 나서면서 사업이 7개월 정도 지연된 바 있다. 그러나 조정 내용은 1월 사업 계획 변경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당시에도 “한양의 사업 발목잡기다”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광주시를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케이앤지스틸과 한양의 관계도 의심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 케이앤지스틸은 지난해 4월 한양의 모그룹인 보성그룹 계열사 대표로부터 변제기일 7일짜리 긴급 자금 2억 원을 빌리면서 주식 근질권 설정 계약까지 체결했다.

 

이어 일주일 뒤 케이앤지스틸은 빚을 갚지 못하였고 보성그룹 계열사 대표는 즉시 근질 권을 실행하면서 사실상 케이앤지스틸의 경영권이 한양의 모그룹인 보성그룹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의심된다. 이처럼 케이앤지스틸과 한양은 사업 진행에는 관심 없이 SPC에 대한 지분 분쟁만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일 열린 1차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위장계열사 의혹에 대해 케이앤지스틸 측은 보성그룹 계열사 대표와 신규 주주들이 어떤 관계인지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편, 빚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한양과 케이앤지스틸은 근거 없는 주장으로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그간 수행해 온 사업 내용은 바뀔 것이 없는 만큼 이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대 규모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의 반복되는 다툼으로 인하여 광주시민들만 피해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법적싸움이 언제까지 갈것인가에 대해 광주 150만 시민들은 답답하기만 한 상황이므로 관계기관인 광주광역시의 일관 행정력이 발휘 할때 이다.

구일암 기자 fcago@naver.com
©중소벤처뉴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서울본사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3길31(3F)
· 광주본사 :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12(4~5F 전관)
· 제호 : 중소벤처뉴스TV | 상호 : 예람컴퍼니
· 등록번호 : 광주 아00378 | 등록일 : 2021-08-11
· 전화번호 : 1877-1606 | 대표이메일 : jbn16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일암
· 회장 : 박철환 | 부회장 : 오방용, 인창식, 조명권, 최병하, 박을순, 최덕종
· 발행인 : 구일암 | 편집인 / 편집국장 : 박종배 | CEO / 사업본부장 : 류권승
· 사업총괄 본부장 : 이재형ㅣ취재본부장 : 정순영
· Copyright @중소벤처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