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2월 13일(수) 광주전남중기청 1층 회의실에서 기업간 기술교류 및 협업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2023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유공자`로 4명이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협업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11월 16일‘2023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막식에서 중기부장관상을 제외하고 은탑, 동탑 훈장 등 총 15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이번 중소기업융합대전 중기부장관상을 수여한 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 ㈜대명엘리베이터 최광일 대표는 자체 엘리베이터 종합유지관리 프로그램 및 어플을 개발하여 동종 중소기업 100여개 업체에 보급하는 등 중소기업간 기술융합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 ㈜현대금속 김일성 대표는 35년간 부품사업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노력하였으며, 이업종간 협업 및 공동기술개발 등 다양한 협업사업에 참여하는 등 중소기업 융합촉진을 위한 노력을 평가받았다.
▶ 에이치제이이앤지(주) 임장수 대표는 24년간 산업기계 및 산업용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제작 전문기업을 운영해오면서 기술 중심의 경영을 통해 고품질 제품생산 및 원가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 (유)안영사 조규서 대표는 29년간 분체도장 일을 해오면서 지역의 고용창출과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하였고,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수상자들에게“산업 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이 융복합되는 환경에서 개방형 혁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산업을 개척하려는 중소기업의 협업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고 말하며, “기업간 협업과 융합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