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새마을회는 제16대 최덕환 회장 이임식 및 제17대 배창숙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회원단체회장 협의회(손형주), 부녀회(이경순) 직장회(이성수),문고회(이묘신) 이임식과 협의회(손형주),부녀회(황경희),직장회(박병채),문고회(김옥자)취임식도 함께 서구청(청장 김이강) 광주시새마을(회장류재선) 광주서구의회(의장고경애) 광주시새마을부녀회장등 여러 단체장들이 2층 들불홀에서 새마을가족과 내외빈 200여명을 모시고 진행돼었다.
우리사회에서 가장 큰 화두가 기후위기와 초고령사회입니다.
“잘 살기 운동”인 우리 새마을운동이 이런 위기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실천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봉사하라는
깊은 뜻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상호간에 신뢰하면서 때론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양보와 이해의 자세로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구새마을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봉사활동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누구보다도 낮은 자세로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으며,
이임회장님께서 이루신 공적 중 위한 나무심기, 일회용 저감운동과
제로웨스트 등 탄소중립실천운동은 꾸준히 계승․발전시켜 나감과
함께 초고령사회 독거노인 돌봄 활동을 서구청과 함께 진행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서도 우리 새마을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충고와 조언은
적극 받아들이고, 오해와 편견은 우리 스스로 소명해 나감으로써
지역민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당찬 포부가 담긴 배창숙 회장의 취임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