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구일암 기자 |
민주주의 꽃은 선거이다.
그러나 작금의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민주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행태에 대해국민들과 민주당 당원들의 강한 반발과 불만은 민주당의 지지도에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죄를 지은 사형수도 사형을 최종 선고하고 집행할 때는 어떠한 죄로 인하여 사형한다고 하고 사형을 집행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내용, 결과도 없이 무조건 일방적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과정과 기준도 없이 탈락한 당사자는 무조건 발표내용을 수용하라는 것과 경선의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말을 인용하자면 "깜깜이 경선 계속돼 답답"하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원회가 일부 경선 당사자에게 득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의힘과 달리 개표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면 또다시 공정성 시비가 붙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강북을 지역구 3인 경선에서 상위 2인에 포함돼 결선에 오른 박용진 의원은 7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어제 결과에 대해서 뭐 하나도 수치를 안 가르쳐주더라"며 "투표율, 득표율 이런 것들 하나도 안 가르쳐주고 그냥 '결선' 이것만 얘기해 줬다"고 말했다.
현역 의원이 포함된 지역구 후보 3자 경선에서는 아무도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할 경우 상위 득표 2명이 결선을 치르는데, 박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은 3인 경선 지역구로 지정됐다. 박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돼 30% 감산 불이익을 안고 경선을 치렀으나 상위 2인에 포함됐다.
박 의원은 "만일에 제가 감산 30%가 없었으면 1차에 끝났다, 1차에 제가 과반 넘은 건 분명하다"며 "(득표수 공개를) 요구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당 선관위가 공개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당 선관위가 득표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만일에 제가 1차에 60%를 얻어버렸으면 본선(결선투표)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그것을 가르쳐줄 수는 없겠다고 생각했을 수는 있겠더라"고 짐작했다.
그러면서 "제가 1차에 60%를 얻었으면 2차에 가나 마나, 보나마 나구나 이렇게 될까 봐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프랑스 대선을 보나 결선투표 어디를 보나 1차 투표 결과를 투표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공개한 뒤 2차 투표에 들어가게 하는데 이게 저는 이해가 안 된다. 당헌·당규에도 없는 규정인 걸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무것도 모르는 깜깜이 경선이 지금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이제는 1차 투표에 우리 당원들과 강북구 주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 참여 그 열정이 녹아 있는 그 결과를 제가 모른다고 하니까 좀 답답하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 전남을 비롯한 호남지역의 선거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재명 당 대표 사당화를 위한 공천이라고 지역유권자들과 예비후보들의 강한 반발과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당원투표 경선으로 치러지고 있는 당내경선에 대해 강한 의구심으로 경선 투표에 대해 납득과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는 "상식적으로 보면 당사자들한테는 당연히 알려주지 않겠느냐"며 "그래야 만약에 특히 경선에서 패배한 당사자들 같은 경우에 자기 점수를 모르고 어떻게 승복을 할 수 있겠느냐. 당연히 그 결과를 알려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선이 치러져야 하나 모든 경선 과정과 하위 10%, 20% 내용과 기준을 공개해야 한다고 하면서 모든 내용을 공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민주주의 원칙이 아닌 불공정한 경선이고 사당화를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지역민들과 당원들과 후보자들의 불만과 저항은 최고조로 극에 달하고 있다.
위와 같이 모든 내용과 결과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경기를 한 선수가 본인의 점수, 결과도 모르고 무조건 (심판이 / 당에서) 결정한 데로 발표한 것만 믿고 수용해라, 이것은 당헌, 당규에도 없는 규정이며, 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큰 문제라고 공정성 시비로 지역민과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강한 불신과 신뢰가 떨어져 민심이 외면하고 있어 민주당의 미래는 참으로 암담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