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관광, 숙박. 먹거리 바가지요금 여전

2024.06.03 14:54:53

여수 관광객 91% "만족"…재방문 의사 87%

 

 

전남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은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해서는 높은 만족감을 보였지만, 음식·숙박요금에는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4∼5월 관광객 2천5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재방문 의사도 87.7%로 높았고, 62%는 힐링 휴식이 됐다고 밝혔다.

 

만족한 부분으로는 자연환경 볼거리 먹거리를 꼽았으며, 주요 방문지로는 여수밤바다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낭만포차 아쿠아플라넷을 꼽았다.

 

불만족 요인으로는 음식 가격·숙박 요금이 가장 많았고 대중교통과 주차 공간 부족을 불만 사항으로 지적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관광의 발목을 잡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서 간 협업 대응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숙박 할인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기자 ja-media@hanmail.net
©중소벤처뉴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서울본사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3길31(3F)
· 광주본사 :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12(4~5F 전관)
· 제호 : 중소벤처뉴스TV | 상호 : 예람컴퍼니
· 등록번호 : 광주 아00378 | 등록일 : 2021-08-11
· 전화번호 : 1877-1606 | 대표이메일 : jbn16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일암
· 회장 : 박철환 | 부회장 : 오방용, 인창식, 조명권, 최병하, 박을순, 최덕종
· 발행인 : 구일암 | 편집인 / 편집국장 : 박종배 | CEO / 사업본부장 : 류권승
· 사업총괄 본부장 : 이재형ㅣ취재본부장 : 정순영
· Copyright @중소벤처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