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광주관, 통합한국관 내 1개 관 등 2개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분야 7개 사, 신산업·혁신 기술·실감 콘텐츠 분야 8개 사를 모집해 전시 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지원, 해외 전시 역량 강화, 마케팅 실무교육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희망 기업은 오는 17∼30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자우편(syj0729@gicon.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이 지역 기업을 이끌고 CES 2023에 처음 참여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지역 13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