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은 경남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회의 명소(이하 유니크베뉴)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심사를 거쳐 통영국제음악당, 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를 유니크베뉴로 추가했다.
통영국제음악당은 수려한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공연 외에 포럼, 회의, 야외 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는 거창 특산품 사과를 키우는 농장이다.
회의 공간, 판매 공간, 사과 관련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컨벤션센터, 호텔 등 전시복합 전문 회의 시설이 아닌 지역 고유의 특색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이번 추가로 경남관광재단이 선정하는 유니크베뉴는 28곳에서 30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