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가업상속공제 세법 개정안 환영

  • 등록 2024.08.14 12:49:47
크게보기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박완수 경남지사)가 14일 가업상속공제 확대 내용을 담은 정부 세법 개정안을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필요한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안을 적극 환영하며 법안 통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초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전남에서 제18회 회의를 열어 8개 공동 정책 협력과제, 2개 지역 균형발전 건의 과제를 채택했다.

 

정부에 건의한 8개 공동 정책 협력과제 중 하나가 가업상속 공제 대상 확대였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2024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한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전체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포함했다.

 

한편, 영호남 친선 교류, 상생 협력을 추구하는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1998년 출범했다.

 

이번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부산·대구·광주·울산·경남·전북·전남·제주 시도지사가 참여했다.

 


 

권갑순 기자 kwon7764@daum.net
©중소벤처뉴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서울본사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3길31(3F)
· 광주본사 :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56, 5층 전관
· 제호 : 중소벤처뉴스TV | 상호 : 예람컴퍼니
· 등록번호 : 광주 아00378 | 등록일 : 2021-08-11
· 전화번호 : 1877-1606 | 대표이메일 : jbn16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일암
· 회장 : 박철환 | 부회장 : 오방용, 인창식, 조명권, 박을순, 최덕종
· 발행인 : 구일암 | 편집인 / 편집국장 : 박종배 | 취재본부장 : 정순영 | 조직총괄본부장 : 이재배
· Copyright @중소벤처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