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이상모 기자 |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30홈런-3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김도영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헤이수스를 상대로 5회초 2점 홈런을 쳐 30홈런-30도루의 고지를 밟았다. 이는 최연소 기록이자 최소경기 기록으로 KBO 역대 9번째, 타이거즈 선수로는 1997년 이종범, 1999년 홍현우에 이은 세 번째 대기록이다.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종전 박재홍의 22세 11개월 27일 최연소 기록과 테임즈의 종전 최소경기 기록인 112경기를 동시에 갈아 치웠다.
월간 10홈런-10도루, 전반기 20홈런-20도루 등 이번 시즌 대기록을 작성중인 김도영은 2015년 테임즈가 달성한 KBO 리그 유일의 기록인 40홈런-40도루도 넘보고 있다.
역대 타이거즈 30홈런-30도루 기록
구분 선수명 달성일 달성 당시 연령
1 이종범 1997. 9. 20 광주 쌍방울전 27세 1개월 5일
2 홍현우 1999. 9. 27 광주 한화전 26세 11개월 30일
3 김도영 2024. 8. 15 고척 키움전 20세 10개월 13일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관련 정보
구분 선수명 종전기록 김도영 경신 기록
최연소 박재홍 22세 11개월 27일 20세 10개월 13일
최소경기 테임즈 112경기 111경기
기아타이거즈는 오늘 경기를 승리와 김도영 선수 대기록을 갱신함으로서 우승의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도영 선수는 대 기록의 부담으로 인하여 29호럼에서 30호 홈런을 달성시까지 심적인 부담으로 오랜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또한 김도영 선수의 많은 펜들은 대 기록을 달성한 김도영 선수에게 축하와 앞으로 40호 홈런을 향해 도전해 줄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