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24일부터 토요특별시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자영업자 등의 불편을 줄이고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전면허시험장 문을 연다.
학과 시험은 현장에서 접수하고, 장내 기능과 도로 주행 등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운전면허 갱신과 적성검사 등 일반 민원은 토요특별시험 운영일에 처리하지 않는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의 토요특별시험은 이달 24일 첫 운영 이후 9월 7일, 11월 9일 등 격월 두 번째 토요일을 주기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