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학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TF는 전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전국상인연합회 4명, 청년상인 4명, 학계 3명, 민간 전문가 5명, 정부·공공기관 3명, 연구계 1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한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정부는 특별위원으로 참여해 활동을 지원한다.
TF는 민간과 전문가 등의 시각에서 전통시장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한편 정책평가, 전통시장 혁신 방안, 내수 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2차 TF 회의는 다음 달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