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오는 13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체 25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몰 입점과 실질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비대면·디지털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디지털마케팅 매출전략·성공사례 ▲SNS마케팅 실무 ▲콘텐츠 개발 ▲블로그 활용 실무 ▲디지털 고객관리 등 강습이 이뤄진다.
서구는 교육 수료생에게 매장용 홍보 포스터와 영상·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 소재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