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오는 26일 구민의 날을 맞아 광주역사 민속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기념식과 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 5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구립합창단과 주민들의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가을밤 음악회에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지역 가수, 가수 남진의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중외공원 일원에서는 사회적기업·자활기업·청년 창업가 판촉 부스, 북구 정책 및 캠페인 홍보 부스 등도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 발전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구민들이 앞으로 더욱 살맛 나고 희망찬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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