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꽃무궁화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 등록 2024.10.21 2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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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법제화 촉구 결의"

중소벤처뉴스 이명숙 기자 |

 

무궁화 법제화 촉구를 위한 '2024 대한민국꽃무궁화대축제' 가 10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단법인 대한민국꽃무궁화국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와 무궁화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대한민국무궁화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SBS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수단 입장에 이어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이봉식 대한민국꽃무궁화국제재단 총재의 대회사와 백일환 무궁화총연합회 회장의 환영사로 '2024 대한민국꽃무궁화대축제' 의 문을 활짝 열었다.

 

K-2만 난타단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돌 공연, 태권도 시범, 무궁화패션쇼, 무궁화퍼포먼스, 드레스모델 워킹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대한민국무궁화대상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김병주 국회의원, 김은혜 국회의원, 김준형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이병진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하여 "대한민국 꽃 무궁화가 법제화가 안되어있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앞장서서 무궁화가 대한민국 꽃으로 입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꽃무궁화대축재 행사를 주최한 이봉식 대한민국꽃무궁화국제재단 총재는 대회사에서 "대한민국 꽃 무궁화 선양을 3대 째 이어오고 있다. 모두가 무궁화를 가슴으로 피워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무궁화가 반드시 법제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국화(國花)로서 위상을 세계만방에 드놉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백일환 무궁화총연합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무궁화는 나라사랑의 근본이라며 일편단심이란 꽃말이 말해주고 있다. 애국가 후렴에도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이라 불리어지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꽃 무궁화는 오늘까지 입법화가 되지않아 천대받고 있다. 모두가 일심으로 무궁화가 입법화 될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궁화대상 지방자치단체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차지했으며, 대한민국ESG경영대상 수상은 (주)HS화성기업 대표 나봉춘, (주)하이비스 대표 정연준, (주)엑스콘 대표 권익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궁화대상 부문별 수상은 윤재환 비채나세계운동본부 총재, 박수정 영성시인,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이혜나도영 UN평화세계총연합회 회장, 이상봉 패션대표, 강미향 국제어싱협회 회장 등이 수상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은혜 국회의원, 박정채 대한민국의정회 회장이 축사를 보내왔으며, 정태숙 무궁화어머니회 이사장, 문상주 직능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용인 23대 경우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향후, 재단법인 대한민국꽃무궁화국제재단 이봉식 총재,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 무궁화총연합회 박일환 회장은 무궁화단체 연합으로 국회의원 300인 무궁화 식제행사를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ms073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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