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술집서 다른 계파 조직원 흉기 상해 40대 조폭 검거

  • 등록 2024.10.25 14:09:02
크게보기

 

도심 술집에서 만난 다른 폭력조직배(조폭)를 흉기로 다치게 한 40대 조폭이 검거됐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조직폭력배인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48분께 광주 북구 유동 한 주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또래 남성 B씨의 머리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에 피를 흘린 B씨는 2차 의료기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조사 결과 A씨는 다른 폭력조직에 몸 담고 있는 B씨와 대화 도중 시비가 붙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직폭력배 간 알력 다툼이 아닌가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도원 기자 theone197999@gmail.com
©KBN 한국벤처연합뉴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서울본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0길 28 마리오타워 814~817호
· 광주본사 :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 56, 5층 전관
· 제호 : KBN한국벤처연합뉴스 | 상호 : 예람컴퍼니
· 등록번호 : 광주 아00378 | 등록일 : 2021-08-11
· 전화번호 : 1877-1606 | 대표이메일 : jbn16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일암
· 회장 : 박철환 | 부회장 : 김종운, 오방용, 박을순
· 발행인 : 구일암 | 편집인 / 편집국장 : 박종배 | 보도국장 : 최도영
· 취재부장 : 정순영 | 조직총괄본부장 : 이재배
· Copyright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