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TV 강현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 이재배 회장은 세미푸드협동조합 이사장직에 무투표 당선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병무)는 2025~26년도 전기협 회장후보를 마감한 결과 이재배 후보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정관에 따라 2024.10.31.일 당선됐음을 선포하였다.
이재배 당선자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전북자치도 278개(2024년 10월 기준)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을 이끌게 된다.
이 당선자는 삼성에스원 출신으로 세미푸드협동조합 이사장, 익산시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거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배 당선자는 수락 연설에서 10대 공약을 발표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14개 시 군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 완화
△회원사 모두가 이익이 될 수 있는 협의체 구성
△공익법인 마무리(기부금 처리할 수 있는 기관)
△공공기관과 일자리 업무협약으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타ㆍ시도와 자매결연 및 상호교류
△전북자치도와 시ㆍ군과 매칭하여 민생 회복자금 마련(이자 감면 및 지원)
△고용노동부ㆍ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지자체 정책협의, 그리고 지원체계 제조 건의
△사회적기업간 업무협력의 활성화
△공공 구매 영역 확대 △장학금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가치향상 등을 발표했다.
이재배 당선자는 "어려운 시기에 맡게 되는 중책이라 책임감이 무겁다"라고 밝히며,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에 미력하나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 일자리 창출, 공공 구매,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년간의 중책을 맡으면서 위에서 발표한 공약을 잘 이행하여 본 단체를 확실하게 반석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소속된 회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겠다고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