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맞이 취약계층 지원…홀로 사는 노인가구에 5만원

  • 등록 2025.01.13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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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2025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 나누기를 실천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는 85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가구에는 1인당 5만원씩 명절 위로금을 지원한다.

 

이번 설에는 경로당 2천424곳에 한시적 특별운영비를 2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BNK 금융그룹은 부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만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총 5억원 상당 성품을 지원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총 10억원의 명절 생계비를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도 저소득층 2천300가구에 총 5천700만원 상당 영양밥 세트를 지원한다.

 

16개 구·군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설 명절 온정 나누기에 참여한다.

박인호 기자 bondpi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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