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공모를 12일부터 3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은 있으나, 다양한 현장 실증 부족이나 테스트 비용 부담 등으로 서비스 보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서비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요처인 지자체와 매칭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시범도시가 위치한 세종과 부산을 대상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올해 사업지원 규모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 총 5건(자유공모)에 과제당 2억원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총 5건(자유공모 4건, 지정공모 1건), 과제당 2억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는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