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 중소기업이 가족친화경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예산이 지원된다.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올해 '중소사업장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한 '중소사업장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은 각 기업이 제출한 가족친화경영 문화 조성 프로그램 제안서 심사를 통해 총 30개 사업장을 선정해 기업당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가족교육·돌봄지원, 가족건강지원, 가족여가 자기계발, 가족 참여프로그램 등 4개 분야 중 각 기업의 특성에 맞게 1개 이상 선택해 제안해 운영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광주시 본사 사업장으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고용보험에 가입한 가족친화경영 실천 중소사업장이다.
2020~2024년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 수혜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가족친화 선도기업은 1회에 한해 다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가족친화경영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과 도 남성 육아휴직, 배우자출산 휴가 등을 제공한 기업은 심사에서 가점을 받는다.
선정기업은 가족친화경영 문화 조성 프로그램 1개 이상과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한 가족친화데이 '빛나는 날'을 필수로 운영해야 한다.
'빛나는 날'은 생일·가족기념일에 본인 연가 외에 임금 삭감 없는 특별휴가, 조기퇴근을 사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가족친화 직장문화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