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노동자의 휴식을 위한 휴게소를 설치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산업단지(산단) 중소사업장의 휴게여건 개선을 통한 노동자 휴식권 보장을 위해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사업비 1억1800만원을 투입, 최대 12개 사업체를 선정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850만원)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시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 현황 확인 및 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계두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산단 노동자의 휴게여건 개선을 위해 휴게소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자의 안전과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2~2024년까지 산업단지에 있는 34개 사업체에 총 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