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인재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AI 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정부 공모사업 추진 ▲4차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취업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서구 지역 산업 맞춤형 특화 교육 및 산업 전환 교육 지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가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AI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도 "AI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구청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AI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