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가 미세먼지 저감, 교통체증 완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차 없는 출퇴근제'로 지정해 운영한다.
'차 없는 출퇴근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친환경 대중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퇴근한다.
이를 위해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85%의 직원들이 '차 없는 출퇴근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장애인 및 임산부 차량, 영유아 및 노약자 동승 차량, 긴급 출장 차량 등은 제외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는 '차 없는 출퇴근제'가 주민들의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