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尹 파면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

  • 등록 2025.04.04 13: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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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선고 직후 담화문 "이젠 민생·재정·지역 경제에 집중"

 

김영록 전남지사는 4일 "윤석열 파면은 헌법을 수호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주신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자, 면면히 이어온 구국의 혼을 가진 전남도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헌법재판소가 8대 0,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 대통령 탄핵을 인용해 파면을 선고한 직후 대도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목포에서, 순천에서, 서울 광장에서, 트랙터를 몰고 남태령을 넘은 농민들까지, 모든 분들의 열정과 참여가 헌정 수호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아준 도민들께 한없는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젠 혼돈의 시대가 끝난 만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야 할 때"라며 "(도지사로서) 온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민생과 재정, 지역 경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과 관련해선 "지난해 12월 탄핵안 가결 직후 1185억 원 규모의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에도 5373억원 규모의 도 자체 추경을 과감히 편성했다"며 "골목 상권 회복과 건설 경기 부양, 석유화학·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에는 최대 30조원의 획기적 규모의 '슈퍼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또 "지난 2년간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와 지방세가 3800억원이나 감소했다"며 "지방교부세 감축에 따른 지방 재정 확충 특별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 확대와 트럼프 정부 관세 정책으로 풍전등화인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즉각 조치와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인프라(솔라시도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등 전남의 핵심산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정부 차원의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다.
 

최도영 기자 cjswnd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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