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DR KOREA Foundation이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신민희 대표(왼쪽)와 ‘2024년 7월부터 최모 씨가 진행중인 신페리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고, 협회 정상화 추진과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EDR KOREA Foundation이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와 ‘2024년 7월부터 최모 씨가 진행중인 신페리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고, 협회 정상화 추진과 함께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국가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우물 건설 및 정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3월 24일(월)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디안재단 이종국 대표,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신민희 대표,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2대 여성 회장으로 선임 예정된 이추자 회장, 이디안골프구단의 최용승 대표와 이종철 부대표, BEDR KOREA Foundation 임몽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7월부터 최모 씨가 진행중인 신페리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고, 협회 정상화 추진과 함께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인 물 부족 문제를 기부 시스템으로 효과적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하여 물 프로젝트가 자금 조달 및 관리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건강 뿐 아니라 교육 및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사단법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생활 스포츠로 즐기며 사회공헌에도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체육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한 기부금단체이다.
최모 씨는 이러한 협회를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임의로 허위 의사록을 작성하여 최모, 한모, 박모 씨를 이사로 등재하여 실제로는 최모씨 자신이 이사장이라는 직함을 사칭하면서 권한없이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명의로 2024년 7월부터 ‘신페리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비 등을 수취하며 권한을 행사하여 왔다.
이에 협회는 최모씨가 더 이상 권한을 행사할 수 없도록 2024년 9월에 ‘이사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 신청서’와 ‘본안소송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였다. 그러자 최모씨는 정모, 김모, 임모씨를 새로운 이사로 선임하였고, 협회는 2024년 11월에 새로 등재된 정모, 김모, 임모씨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였다.
법원은 협회의 신청을 인용하여 2025년 1월 23일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하였으며, 현재 협회는 신민희 대표를 대표 권한의 직무대행자로 선임하였다.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대표 권한의 직무대행자로 선임된 신민희 대표는 최모씨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고, 협회 정상화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8일 최모씨 등 피고소인들을 공정증서원본등부실기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 등의 죄명으로 고소장을 작성하여 검찰청에 접수하였다.
협회는 5월 중 2대 남성 회장을 추가 선임하여 이해균 초대회장 등 1기 회장단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 및 2기 회장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협회 정상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증진과 유소년 골프선수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며 “특히 골프장 안전환경평가심의위원회를 운영해 골퍼들이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자선골프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골프를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소외계층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디안재단은 그룹 자체 골프단 '이디안골프구단'을 운영중이며, ‘함께 만들고 나누는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사)한국나코나눔을 함께 운영해오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2012년 충주지역 무료급식을 시작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나라에는 500여개 이상의 우물을 설치하였고, 식량이 없는 곳에는 쌀과 밀가루를 지원하였으며, 형편이 어려운 곳에는 암소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가로등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이디안재단은 BEDR KOREA Foundation과 함께 세계 어려운 환경에 고통받는 인류를 위해 구호개발을 통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며 한국인의 위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