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사)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현장 방문

  • 등록 2025.10.30 1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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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 논의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광주 위원회는 지난 28일 (사)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을 방문해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지역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호남발전특위 회의 및 현장 방문에는 이병훈 수석부위원장, 박종오 한국마이크로로봇연구원장과 호남발전특위 위원 및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영우 영산강환경유역청장,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 송태갑 전)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송재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전문위원 등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바람길, 숲길, 물길 등 광주의 생태적 자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광주지역이 집중호우와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해 홍수 예방 및 수질 개선 대책, 친환경적 수자원 관리 방안, 생태관 자원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방문한 한국마이크로로봇연구원 현장에서는 ▲의료마이크로로봇 및 정밀의료기기 기술 개발 현황 ▲기업‧병원‧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의료로봇 산업이 광주의 인공지능, 정밀 기술과 결합할 경우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사)한국의료로봇마이크로연구원은 동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기관으로 의료 마이크로로봇은 혈관 치료, 대장내시경, 줄기세포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2-3년 뒤에는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어 정밀 치료 및 맞춤 의료 등 의료생태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광주는 산업의 폭을 넓히고 첨단산업 중으로 성장 축을 재편해야 할 시점”이라며,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인공지능과 의료 기술이 결합할 경우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며, “광주가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일암 기자 fca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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