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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아스콘 생산업체 현장 방문 건설자재 수급 현황 점검

  • 등록 2026.04.09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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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전반에 대해 품목별 수급상황 상시 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지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9일 오전, 아스콘 생산업체((주)공주아스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를 방문하여 도로포장 등에 사용되는 주요 건설자재인 아스콘(아스팔트콘크리트)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조달청‧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 및 업계와 함께 수급문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총리의 ‘비상 전국 점검’ 일환으로, 최근 중동전쟁에 따라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건설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건설자재 수급 문제와 관련하여 필요한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 총리는 아스콘 업계로부터 아스콘 생산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중동상황으로 인한 중동유 수급 문제로 그 영향이 아스콘을 포함한 건설자재 전반에 미치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가 건설자재 생산관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국토교통부에 건설산업에 영향이 큰 아스콘, 레미콘 등 건설자재의 수급상황 상시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산업통상부에는 원유 수급 문제 해소 노력과 함께 아스팔트(아스콘의 주재료) 생산자인 국내 정유사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재고물량 파악·배분 등 아스콘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달청에도 아스콘 수급불안에 따른 공사비 상승, 공기 지연 등으로 업계가 과도한 부담을 겪지 않도록 공사비 상승분 반영, 납품기한 연장 및 공사기간 조정 등을 적극 조치하여 업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줄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중동상황에 따른 산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구일암 기자 fca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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