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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헌정사 두 번째 탄핵 대통령 불명예…'정치 신인' 대통령, 3년만에 퇴진

"사람에게 충성 않는다" 강골검사로 인기…대권 직행
여소야대 극복 실패…총선 패배로 당정 갈등도
김 여사 리스크·명태균 관련 의혹 불거져 타격
"국가 기능 정상화 위한 계엄 주장"…헌재 "8대0 인용"

2025.04.04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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