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을 권리침해로부터 보호하는 ‘예술인 권리보장센터’가 12월 19일 서울 중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 ‘예술인 권리보장센터’란? 예술인 권리보장과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를 운영하고 피해구제 전 과정을 진행하는 통합 창구입니다. 권리침해 피해를 봤다면, ‘예술인 권리보장센터’에 방문해 신고하세요! 이곳에는 상담·조사실, 회의실 등 피해구제의 모든 절차에 필요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는데요. 신고 사건에 대한 권리구제 지원뿐만 아니라 권리보호 교육, 서면계약 위반 신고창구 운영과 함께 법률상담 공간도 제공합니다. ‘예술인 권리보장센터’는 서울역 인근에 문을 열어 지역 예술인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같은 공간에 있어 심리상담, 소송지원 등 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자세히 보기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 후원 브랜드 ‘예술나무운동’ ‘예술나무운동’은 문화예술의 가치와 후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예술을 ‘우리가 함께 키워야 할 나무’로 형상화한 캠페인 명칭입니다. 예술나무 운동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마중물 지원사업인 ‘크라우드펀딩 매칭지원사업’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많은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15세기~17세기 이탈리아 피렌체를 실질적으로 지배했던 부와 권력의 ‘메디치 가문’. 누구보다 ‘예술에 진심’인 이 집안 사람들 덕분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아낌 없는 후원 속에서 예술활동을 펼쳤고,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더욱 찬란하게 빛날 수 있었죠. 이렇게 남겨진 메디치 가문의 유산은 지금까지도 세계적인 걸작들로 남아 전 세계인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역량있는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더해지면 쉽게 지지 않는 꽃을 피워냅니다. 우리나라에도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메디치 가문’과 같은 존재들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후원 활동을 하는 후원자 기관들과, 예술인-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해 후원으로 연결하는 매개단체들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