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임지락)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열린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대표 문화관광사업인 「화사로프로젝트」가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지역문화재단의 우수 정책과 문화예술·관광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국 142개 광역·기초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재단의 「화사로프로젝트」는 차별화된 관계 기반 문화관광 모델과 긴밀한 민관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화사로프로젝트는 ‘연결(Connection)’을 핵심 가치로 화순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주민·문화예술인·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관계 기반 문화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화순의 문화관광 자원을 분석해 외국인, 가족, 아웃도어 여행자 등 관광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루트 6종을 개발하고, 「내가 만드는 화순여행」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며 관광 콘텐츠 기반을 구축했다. 이어 2025년에는 공간과 자원의 연결을 넘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 대표 관광지이자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에서 이달 말 한국과 중국 청소년간 우정을 쌓는 국제 교류 문화 행사가 열린다. 남구는 9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초‧중학생 60여명과 남구 청소년 30명이 함께하는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가 오는 28일 양림동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와 역사,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2년부터 첫 교류에 나선 뒤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미래 세대간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를 발판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먼저 중국 청두시 청소년들은 오는 27일 인천 국제공항에 입국한 뒤 첫 번째 방문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곧바로 찾는다. 이들은 광주 한 호텔에 여장을 푼 뒤 당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빛고을 탐방에 나서며, 중국 청두시 청소년과 남구 지역 청소년간 만남은 다음 날인 28일에 이뤄진다. 양국 청소년들은 28일 오후 1시 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군수 임지락)은 7일 야간 관광 랜드마크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가 하절기 일몰 시간에 맞춰 운영시간을 전면 조정하고, 휴가철을 맞이하여 한층 더 화려해진 이색 퍼포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기존에 20시에 시작되던 평일 및 일요일, 공휴일의 단일 공연이 20시 20분으로 변경된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토요일 공연 시간도 개편된다. 기존 1차 20시, 2차 21시로 운영되던 토요일 공연은 1차 20시, 2차 20시 30분으로 조정된다. 1차와 2차 공연 사이의 대기 시간을 줄여 관람객들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하절기 개편에서 주목할 점은 토요일 2차 공연(20시 30분)에 새롭게 도입되는 ‘불빛 댄스 퍼포먼스’다. 기존의 화려한 분수 쇼와 레이저, 고해상도 빔프로젝트 연출에 더해, LED 의상을 입고 추는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한편의 미디어 아트 뮤지컬을 보는 듯한 깊은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일몰 시간에 맞춘 최적의 분수 연출과 새롭게 도입되는 불빛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꽃강길 음악분수가 무더운 여름밤 군민과 관광객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7월 4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모아공동체 어린이집 공동 가족운동회’에서 참석 가족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날 운동회는 마포 생태전환이음 모아공동체 소속 5개 어린이집(중동·깊은샘영재·숲별·다솜·캐비스쿨예랑)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어린이집 간 소통과 교류를 넓히며 가족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약 500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유 구청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참가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운동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아이들이 꿈을 갖고 세상을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편한 점이나 민원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며 “즉시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7월부터 11월까지 미로센터 2층 미로라운지에서 시민 대상 문화예술 리추얼 프로그램 ‘미로, 마음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로, 마음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자기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리추얼(ritual)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예술적 경험과 함께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신체 활동과 정서적 치유를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는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리추얼을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자기돌봄 방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리추얼 프로그램은 일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작은 실천을 돕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을 경험하고 자기돌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남도의병 특별전 ‘의병의 시작, 나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특별전이다. 임진왜란 발발 직후 호남에서 가장 먼저 의병이 일어난 나주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박물관은 이번 나주 특별전을 시작으로 매년 1개 지역을 선정해 남도 전역의 숨겨진 의병 활동과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지역 순회전’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김천일과 나주의병, 정렬사 관련 유물과 기록을 중심으로 총 3부로 구성돼 나주 의병의 시작, 확산, 계승 과정을 입체적으로 다룬다. 제1부 ‘의(義)의 시작, 김천일’에선 임진왜란 당시 의병부대를 조직해 치열하게 항전했던 김천일 의병장의 고뇌와 결단 그리고 활약상을 조명한다. 김천일 의병장이 강화도에서 스승 성혼에게 보내 의병 모집의 어려움을 토로한 편지를 비롯해 병자호란 당시 의병 참여를 독려했던 나주 유림 16명의 창의 통문 등이 주요 유물로 공개된다. 제2부 ‘의(義)의 확산, 나주의병’에선 대한제국 시기 일제 침략에 맞서 싸운 김태원·김율, 박민홍·박여홍 형제의 활동 등 나주 의병의 뜨거운 투쟁을 만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월 4일 오후 1시 30분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특설무대에서 여름 음악축제 ‘2026 라온락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장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도심 야간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청년공연팀 무대를 비롯해 충장 K-스타 챌린지, 광주·전남 대학 밴드대전, 유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초청가수로는 오모, 노브레인, 노라조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올해 라온락페스타는 ‘워터락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린다. 한여름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원한 물 연출과 역동적인 록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라온락페스타의 대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40분 지역 청년공연팀 무대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충장 K-스타 챌린지, 오후 5시 전남·광주 대학 밴드대전, 오후 7시 40분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청가수 공연은 지정된 스탠딩 구역에서 워터페스티벌 방식으로 운영된다. 워터캐논을 활용한 물 분사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여름밤 금남로를 시원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
[서울=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희정 기자 | 성창운의 『리더의 삶』을 읽고 1. 들어가며: 곤경의 시대가 마주한 결핍 과학기술과 문명은 눈부시게 발전하여 21세기 최첨단에 도달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인들의 행복 지수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는 불신의 벽이 높아지고, 디지털 시대의 양극화 속에서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난무한다. 성창운 저자는 이처럼 각박해져 가는 사회적 문화현상을 '곤경의 시대'라 진단하며, "과연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이 책 『리더의 삶』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저자의 10여 년간의 고민과 실천이 담긴 따뜻한 해답이다. 2. 본론: 구걸하는 인생인가, 복을 짓는 리더인가?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핵심 메시지는 "달라고 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내놓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 이라는 구절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바라는 것과 간구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저 '달라고'만 기도한다. 저자는 이를 두고 '구걸하는 인생'이라 칭하며, 진정한 리더는 주는 것(Giving)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먼저 베풀고 나눔으로써 스스로 복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바로 '복을 짓는 리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청소년의 권리와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축제를 연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일곡제2근린공원에서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완성이라 더 빛나는 이름,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청소년의 날 선포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의 날 선포식’과 ‘청소년헌장 낭독’ 시간에는 청소년 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청소년의 권리와 존엄,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으로서 청소년의 역할을 선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질 계획이다. 북구는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행사장 곳곳에 담기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된 운영기획단의 주도로 행사 전반을 기획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북구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용봉·각화·일곡청소년문화의집, 북구청소년상담복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무주군은 ‘무주산골영화제’의 중심 공간이었던 무주산골영화관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일 모든 영화를 1천 원에 관람(정상가 7천 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군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가능해진 것으로, 6월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디스클로저 데이_⑫세 이상 관람가'를 비롯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_⑫세 이상 관람가', 카르스텐 킬레리치 감독의 '맘보 점보_Ⓐ전체관람가'가 상영된다. 온라인 예매는 할 수 없으며 관람 당일 영화관 현장 결제만 가능하다. 무주산골영화관은 무주읍 예체문화관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반디관 57석·태권관 41석 규모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다. 임정희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기존에는 ‘시네마 데이’인 매주 수요일에만 1천 원 관람이 가능했지만 10월까지는 요일이나 영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1천 원에 영화를 즐길 수 있다”라며 “읍면 이장 회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나누고 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무등산 자락이 다시 한 번 ‘생각의 숲’으로 변한다. 자연 속에서 디지털 소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을 돌아보는 인문축제 ‘무등생각’이 오는 13~14일 무등산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4회째를 맞은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생각’이 ‘생각을 끄고, 생각을 켜다(Switch off the noise, switch on your soul)’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년 첫선을 보인 동구 무등산인문축제는 디지털 과잉과 빠른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 멈춰 서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있는 사유와 대화를 경험하는 인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현대사회가 직면한 ‘디지털 피로’에 주목하며, 내면에 집중하는 ‘쉼’과 ‘사유’의 가치를 제안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학운초등학교 학생 80명이 참여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하는 인문토크 ▲청소년 시(詩) 백일장 ▲무성영화극장 ‘영화로운 광주’ ▲시 낭독회 ‘눕독눕독’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시민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초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전통의 해학이 넘치는 마당극부터 동서화합의 선율이 흐르는 합창 음악회, 시대를 초월한 융복합 명작 발레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가지 색다른 매력(3色)’의 공연들로 구성됐다. 6월의 첫 시작을 알릴 창작 마당극 ‘천방지축 강심장’은 광주문화재단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천방지축 강심장’은 전통 판소리 ‘심청가’ 속 인물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유쾌하게 풀어낸 국악 마당극이다. 공연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2만 원이다. 두 번째 무대는 지역 간 화합과 상생 발전을 음악으로 잇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3회 영호남 친선음악회 ‘마음을 잇는 따뜻한 울림’은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립합창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영호남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와 상호 연대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6월 20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광산구립합창단, 수성구여성합창단, 경남교원합창단 등 영호남을 대표하는 합창단원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