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21일 평화동 지시제 생태공원에서 '제5회 상반기 골목상권 가족문화 드림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의 발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와 체험, 문화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는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인회장과 지역 인사의 축사, 지역예술단체 공연, 초대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이어진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미술대회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킷사무루카페 ▲왕뚜껑삼겹살 ▲지니스안경집 ▲치킨신드롬 ▲파리바게트 ▲한영철물공구 등 평화동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20개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풍선아트, 드림캐처 만들기, 컬러링북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20여 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지역 특화상품 시식 행사도 준비돼 있다. 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진행하며 28일에는 원도심 객사길 일원에서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드림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역서점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광주에 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곳을 '지역서점'으로 등록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역서점 인증되면 도서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도서 구매 때 우선 계약 대상이 된다. 또 광주시가 추진하는 지역서점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매할 때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과 계약을 우선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인증제에 참여하고 싶은 서점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재인증 대상 서점은 27일까지 신청하면된다. 인증 요건은 광주지역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야 하며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아야 한다. 겸업을 하는 경우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 도서 판매를 통한 금액인 서점이다. 인증기간은 심의 완료일로부터 2027년 12월 3
광주를 대표하는 명산(名山) 무등산이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탐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발표한 '2024 국립공원 여가·휴양 실태조사'에 따르면 무등산국립공원은 전반적인 탐방 만족도에서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가장 높은 4.02점을 받았다. 앞서 2023년 조사에서 무등산은 3.94점을 받아 제주도 한라산(3.99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었다. 광주·전남 지역 또 다른 국립공원은 지리산 3.96점, 월출산 3.89점, 다도해해상(여수·고흥·완도·진도·신안 등) 3.81점으로 집계됐다. 무등산은 시설 이용과 방문 이후 여행비용에 대한 만족도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각각 3.82점, 3.89점을 받았다. 탐방한 국립공원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도 무등산은 최고점인 4.38점을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인 혼잡도에 대한 만족도는 3.19점으로 국립공원 중 9번째 수준이었다. 동반 유형을 보면 무등산은 친구·동료·연인과 함께 찾는 비율이 35.2%로 북한산(36%)에 이어 두 번째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사단법인 원코리아문화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천병영(예명 천둥)은 제3회 시니어 전국 가요제 개최한다고 하였다. 이번 주최한 행사는 제3회 시니어 전국 가요제는 다음과 같이 열릴 예정이다. 예선 : 2025.08.26(화요일) 오전 10시~ 본선 : 2025.09.16.(화요일) 오후 1시~ 장소 :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공개홀 참가신청 접수처 : 010-6568-1589, 010-8129-9916 접수 접수기한 : 2025.08.16.(토)까지 참가자격 : 61세이상 대한민국 남, 여 누구나 가능 참가비 : 1인당 2만원 입금계좌 농협 301-9939-9926-41 예금주 : 사단법인 원코리아문화예술인총연합회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패(가수 인증서) 금상 : 상금 30만원, 상장, 상패 은상 : 상금 20만원, 상장, 상패 장려상 : 상장, 상품 인기상 : 상장, 상품 특별상 : 상장, 상품 입상자 외 상품증정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원코리아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사단법인 원코리아문화예술인총연합회, 호남일보, 빛고을가수협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빛고을노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협회(회장 김충남)는 오늘 도종환 시인 초청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광주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오늘 행사 전 도종환 시인은 팬들에게 사인회를 통해 팬서비스를 통해 직접 사인회와 기념 촬영 등으로 참석한 팬들로부터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오늘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김충남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 낭송 및 회원들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의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부 행사로 도종환 시인 초청 힐링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도종환 시인은 힐링 콘서트를 통해 문학 특강으로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의 박수를 받았으며, 시인으로서 살아온 인생 담과 시인으로서 인생관과 꿈과 희망을 주었으며 본인의 시집을 통해 인생을 함께 나눈 소중한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감동을 주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협회 김충남 회장은 2017년부터 오늘까지 매년 행사를 통해 시인 초청 문학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문학 콘서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
일상 생활을 하면서 '스트릿 댄스·발레·퓨전국악' 등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광주 곳곳에 설치된다. 광주시는 주말을 이용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11월까지 매주 첫째·셋째 토요일에는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과 남구 푸른길 공원,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둘째·넷째 토요일은 서구 상무 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4일 상무시민공원에서는 시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Ⅰ-코펠리아 하이라이트'가 열리고 양산호수공원에서는 시립창극단의 풍류 콘서트 '풍류 in 광주'를 만날 수 있다. 21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한국아카펠라협회의 공연 진행되고 푸른길 공원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합창으로 초여름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JS엔터테인먼트의 '자연의 하모니' 무대가 열린다. 쌍암공원에서는 시립발레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소풍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아트피크닉'이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전일빌딩245에서는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 서구 풍암동은 오는 13일부터 9일 동안 '2025 풍암동 주민총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힐링·쉼·건강'을 주제로 한 참여형 마을 축제 형태를 표방한다. 그간 하루 동안 진행했던 주민총회를 주간으로 확대 운영, 주민들의 투표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목표다. 서구 풍암동은 ▲착한동아리 참여 확산 ▲금당산의 새이름, 심신치유의 숲 ▲마을 속에서 행복한 나날, 풍-데이(楓-DAY) ▲테마가 있는 공원 시즌2 ▲신비아파트 공동체 시즌1 등 5가지 의제에 대해 주민 투표를 부친다. 의제 투표는 초등학생 이상 풍암동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등 상설 투표소와 총회 주간 중 열리는 행사장에 설치되는 이동투표소 등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주간 마지막 날인 21일 풍암고등학교 강당에서 의제 토론과 현장 개표와 함께 공개된다. 황정연 풍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총회를 축제처럼 즐기고 의제 투표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범국민 환경실천운동 및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홀 전층을 시민, 환경전문가, 환경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수백여 명의 축하객들이 좌석을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환경감시운동본부가 12일 밝혔다. 환경감시운동본부 최병환 조직위원장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막 행사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에 이어 양승조 대회장(전 충남도지사)이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소 설치, 환경과 경제 균형 모색, 온실가스 절감, 기업과 산업의 지속가능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범국민 글로벌 나무 심기 릴레이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개회사를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화이트스톤대학 글로벌 총장 이승원 회장은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항공사업부문의 수상을 받았으며 에이팩그룹(APAC Group) 파트너사가 환경공헌대상으로는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 범국민 환경실천운동 및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수상자 명단 보삼바이오 박규리 회장, 픽쳐랜드 심형래 감독, K&C그룹 여연모 회장, 새한미디어그룹 최문 부회장, 글로벌상공인연합중앙회 백경호 회
광주 북구는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 '제1회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일곡동 제2근린공원 희망의 거리에서 열린다. 기상 여건에 따라 북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250여명이 참여, 초청 공연,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를 마련, 청소년 대표들이 북구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특히 북구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운영기획단을 구성했다. 청소년수련관, 용봉·일곡·각화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 청소년 전문기관 12명의 청소년들이 기획단에 참여, 행사 기획 전반에 참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행사를 열게 됐다"며 "청소년의 의견을 경청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지난해 6월 '광주 북구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 북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가 주관한 ‘2025 섬투어 사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행사로 진행 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도풍경연구소는 광주·전남·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남도의 자연과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비영리 연구단체로,
전남도가 도내 중요 기록물의 영구 보존과 전문적 관리를 위해 장흥에 전남도기록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남도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역시·도가 소관 기록물의 영구 보존과 관리를 위해 설치·운영토록 한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이다.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47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학생수 감소로 2005년 담양캠퍼스로 통합·이전된 뒤 20년 간 이렇다 할 활용법을 찾지 못한 도립대 장흥캠퍼스에 기록원을 건립, 도유지를 활용하는 동시에 국립 목포대와 도립대의 통합과 연계해 국립대와 공공기관 간 상생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록원이 건립되면 전남도와 22개 시·군에서 생산한 공공기록물뿐만 아니라 지역의 보존 가치가 높은 민간기록물도 보존·관리하고 전시할 수 있다. 기록원은 군관리계획 변경, 행정안전부 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사전 절차를 마친 후 2027년 7월부터 설계와 공사에 들어가 203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록원을 통해 도민과 함께 기록물의 가치를 공유하고 활용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잘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9일부터 7월 8일까지 '부산세일페스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동백몰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부산 전용관'을 열어 연말까지 운영한다. 식품, 생활, 주방용품, 패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부산 소상공인이 입점할 예정으로, 1차 할인 프로모션은 9일부터 한 달간, 2∼3차 프로모션은 8월과 추석 연휴 운영할 예정이다. 골목상권과 대학가 상권 현장에서도 소비 축제가 열린다. 이달 13∼15일 '수비 벡스코 상생마켓 위드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열린다.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연계해 수비벡스코상우회가 참여하는 지역상권 상생 행사로 상생 물품 판매전, 골목영화관, 상권홍보 뽑기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20∼22일은 부산대 상권 리부트(Reboot) 프로젝트 '부대 앞으로'가 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 앞 부산대 자율상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리턴투 시계탑 광장'이라는 주제로 야외 맥주 광장을 조성하고,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시장 82곳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