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5일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순고인돌배 전국 복싱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와 화순군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복싱 동호인 교류 활성화와 복싱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31개 팀, 600여 명의 복싱 동호인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복싱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화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화순군복싱협회는 경기장 내부에 구역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기 링마다 간호사를 상시 배치했으며,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순천SD, 준우승은 탑크로스가 차지했으며, 부문별 우승은 △초등부 순천SD △중등부 복싱피스트 △고등부 탑크로스 △일반부 복싱스타가 각각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에서 “복싱의 메카인 화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복싱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초‧중‧고 선수와 군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역 체육 인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지안 기자 | 광주 서구체육회 (회장 정천규)'는 2025년도 제12회 서구체육회장배 체육인 한마당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일시 : 2025. 12. 18(목) 18시 장소 : JS 웨딩홀 (2층) 주관 : 광주 서구체육회 후원 :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광주 서구체육회 발전에 공로자와 각 분야별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체육인들을 위로하고 체육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행사로써 광주 서구체육회 임, 직원들과 종목별 동호인들이 약 300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주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은 올해는 유 득이 강한 폭염과 긴 여름으로 인하여 우리 체육인들의 힘든 한해였다고 하면서 2025년도를 잘 마감하고 새해 2026년도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하면서 요즘처럼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고 하면서 많은 체육인에게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지안 기자 | 광주 서구체육회 (회장 정천규)는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11월 15일(토) ‘제37회 광주광역시민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종합 1위 영예의 쾌거를 차지하였다. 본 대회는 빛고을체육관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농구·줄넘기·테니스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5개 구 동호인 1,500여 명이 출전해 구별 대항으로 기량을 겨루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전갑수 체육회장, 5개 구 관계자, 시민 선수단이 자리해 광주시민 화합의 장을 만든 것이다. 빛고을체육관은 염주종합운동장 일대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으로,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활용되었다. 경기·동선│“종목은 3개, 즐거움은 한도 없이” 본 대회는 농구·줄넘기·테니스 3개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종목 특성상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가 자연스럽게 뒤섞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였고, 구별 대항 체제로 경쟁의 재미와 지역 커뮤니티 결속을 다지는 대회였다. 생활체육 참여가 일상 습관으로 자리 잡는 추세에서, 지자체 시민대회는 신규 참가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종목 다양성·동호회 네트워크를 키우는 촉매 역할을 하였다. 이번 제37회 광주시민 체육대회에 참가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영길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주민자치회장단 골프동호회 (회장 천영태)는 지난 11월 13일 전북 고창군 소재 석정힐CC에서 2025년도 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6명의 회원이 4개 팀을 구성해 깊어가는 가을 풍경 속에서 우정과 화합의 라운딩을 즐겼다. 천영태 **북구 주민자치회장단 골프동호회 회장(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참가한 회원들에게 격려사를 통해 “존경하는 전·현직 회장님과 위원장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우리 주민자치회장단의 우정과 단합이 더욱 돈독해진 하루였다”고 말했다. ■ 이날 대회의 주요 성적 -메달 우승(메달리스트) : 최광희 매곡동 (전)주민자치위원장 -메달 준우승(메달리스트) : 김달호 매곡동 (전)주민자치위원장 -신페 우승(신페리오 우승) : 이방호 두암1동 주민자치회장 -신페 준우승(신페리오 우승) : 나금석 일곡동 (전)주민자치위원장 -롱기스트상 : 문완식 석곡동 주민자치회장 -니어파우승 : 정회한 오치1동 주민자치회장 각 수상자들은 안정된 경기력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모은 후원금으로 내년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열리는 ‘정신장애인 풋살 세계 대회’ 출전을 준비 중인 남구 정신장애인 풋살팀 클라우드 FC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7일 “정신장애인의 신체적 건강 회복과 단체 활동을 통한 소통 능력 향상 및 편견 없는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남구 정신장애인 풋살팀 운영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FC는 사회복귀 및 재활 훈련 시설인 요한빌리지를 이용하고 있는 20~30대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팀이다. 선수 16명과 자원봉사 및 부모로 구성된 운영진 6명이 풋살팀에 몸담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2022년 8월에 풋살 동아리를 만든 뒤 이듬해부터 매년 풋살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또 올해 1월에는 자비를 들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회 정신장애인 아시아 풋살대회에 출전했다. 팀의 다음 목표는 오는 2026년 6월에 열리는 세네갈 세계 대회인데,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서 정신장애인 청년들로만 구성된 팀 여건상 선수 기량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팀 운영에 필요한 재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탁월한 기량과 끈기 있는 경기력으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6일 밝혔다.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화순군청)선수는 성남시청 김택민 선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여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청양시청 손경빈 선수에 석패 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60kg급에 출전한 서동근(화순군청) 선수와 –70kg급에 출전한 국승준(화순군청) 선수 역시 끈질긴 투지와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는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 제공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달 하남산업단지 안청근린공원 체육시설에 시·구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샤워장을 설치한다. 해당 시설은 인조잔디 축구장과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갖췄지만 샤워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개선 요청이 있었다. 시민·동호인들이 이용하는 쌍암근린공원 축구장 시설개선과 서봉 파크골프장 진출입로 구조 개선 등 사업도 설계 중이다. 지어진 지 20년이 지난 송무정 궁도장도 연내 안전 울타리 설치와 구조물 보강 등 작업을 마친다. 앞서 광산구는 주민과 직장인 동호회, 청소년 스포츠클럽 등이 이용하는 고저IC 하부 풋살장도 1억원을 투입해 인조 잔디를 교체하는 등 부대시설을 정비했다. 진곡산단 족구장 인조잔디 조성, 울타리 설치 등 생활밀착형 체육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삶 속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기는 것이 시민 모두가 누리는 당연한 권리가 되도록 공공 체육 기반 확충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촉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제6회 2차 청소년의 멋진 미래를 위한 서대문구 3X3 농구대회’가 최근 홍제농구장(세검정로 78-19)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9월 7일 제6회 대회의 높은 참여 열기와 호응에 힘입어 추가(2차) 추진된 행사로 우리은행 후원 아래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리더십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기획부터 홍보,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준비한 가운데 참가자들과의 원활한 소통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자 고등부 18팀, 남자 중등부 18팀, 여자 고등부 6팀, 여자 중등부 12팀 등 총 5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모든 경기는 10분 단판 승부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최신 농구 유니폼과 농구공 등의 부상이 수여됐다. 서대문구는 관내 44,000여 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협동심, 리더십, 도전정신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월 6일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제3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가 생활 스포츠로 정착함에 따라 지역 내 게임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북구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 e스포츠 대회이다. 올해 대회 종목은 총 5개 종목(PC 3종목, 모바일 2종목)으로 구성됐다. PC 3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등이고 모바일 2종목은 ▲브롤스타즈 ▲포켓몬 카드게임 등으로 게임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게임대회 접수 플랫폼인 vss.gg에 접속하여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2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되고 종목별 결선전은 다음 달 6일 비엔날레전시관 5관 현장 무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대회 상금 규모는 작년 대회 대비 400만 원 늘어난 ‘총 1,000만 원’으로 종목별 1위부터 4위의 성적을 거둔 팀에게 북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결선전 당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만추의 계절을 맞아 주민 주도의 건강 걷기 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주월건강지원센터는 월산동‧사직동 주민들과 주월동‧진월동‧효덕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르딕 걷기와 걷기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 걷기 대회는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한해 동안 선보인 건강 증진 사업의 성과 공유 및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준비한 행사다. 먼저 월산건강생활지원에서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월산 근린공원에서 걷기 운동 실천에 나선다.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 150여명은 이날 월산 근린공원 사랑나눔 운동장에서 출발해 다목적 구장과 숲속 오솔길, 생태전시관을 경유하는 2㎞ 구간을 걸을 예정이다. 주월건강생활지원에서는 오는 12일 효덕동 천변길 근린공원에서 주월동과 진월동, 효덕동에 거주하는 주민 200여명과 함께 건강 걷기 대회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오전 9시 30분에 효천 중앙교회 앞 공터에서 출발해 천변길을 따라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29~30일 열린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에서 전국 9개 권역 예선을 통과한 1100여명의 농업인이 실력을 겨뤘다.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본선 1라운드 경기가 열렸으며, 둘째 날은 2라운드 경기와 결승전 이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농협사업 홍보관이 운영돼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남자부 1위 규암농협 정도기, 여자부 1위 북영덕농협 김미화, 단체전 1위 양산농협 배성태·박명미가 각각 차지했다.
광주은행 남자 실업팀 비츠로배드민턴단과 요넥스 배드민턴단이 최근 광주 지역에서 합동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과 풍암초등학교 선수 등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선수단이 직접 기본기 강습과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시범 경기와 사인회,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과 소통하며 기술과 경기 노하우를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전문 선수단의 코칭과 시범 경기를 통해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재능기부 활동은 202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지역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비츠로배드민턴단은 29일 종료된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에서 조송현 선수가 혼합복식 금메달, 조송현·진성익 선수 조가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신충식 광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은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청소년 꿈나무 육성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금융기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