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와 광주은행이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맞손을 잡은 지 5년 차를 맞는다. 2020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기탁 해온 광주은행은 올해도 전남개발공사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업으로 전남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중에 있으며, 대회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도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전남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로 한 해 평균 10만여 명이 찾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통한다. 특히 국내에서 레이싱 트랙의 최고등급인 '그레이드A'를 유일하게 확보한 가운데 F1블록, 상설블록, 오프로트, 카트경기장 외에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야구장, 오토캠핌장 등을 갖춤으로써 새로운 여가 문화 공간이자 다양한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성화에 힘써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은행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국내 모터스
전국 최고 바다 낚시꾼을 가리는 대장정이 전남 강진에서 시작된다. 강진군은 다음달 8일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샤크컴퍼니컵 빅게임 낚시대회' 시범 라운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낚시 메카'를 꿈꾸는 강진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낚시대회의 시작이다. 대회 참가비는 19만원으로 신청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순위는 계측에 따라 결정된다. 우승 상금 100만원, 순위별 낚시용품이 걸렸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수산물 경품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마량항을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강진군의 바다낚시 어선 유치 정책의 하나다. 강진군은 올해 전국 단위 낚시대회를 모두 11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8천명 이상이 방문해 14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강진군은 기대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강진 바다낚시 어선 누적 이용객은 1만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1∼2t 소규모 낚시어선이 주를 이뤘던 마량항은 지난해 6월 9t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척의 어선을 유치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 유치와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는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해양관광 분야 핵심 정책"이라고 말했다.
전남도가 31일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담양댐~영산강 하굿둑 122.5㎞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미래를 위한 힘찬 페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최명수 전남도의원, 자전거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 일상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또 그동안 추진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계획을 공유하고, 영산강 자전거길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2012년 조성된 영산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총연장 122.5㎞로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굿둑에 이르는 구간이다. 자전거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단절구간 연결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이에 전남도는 2022년 하반기부터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와 주변 지석천, 황룡강 내 자전거길 연계를 위한 용역에 나섰고, 그 결과 연장 77.7㎞, 117억 원이 소요되는 노후 노면 정비와 단절 구간 연결, 자전거 거점센터 설치 등에 대한 촘촘
광주 북구에 18홀을 갖춘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광주 북구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 개장식을 갖고 '북구파크골프장'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열 북구파크골프장은 연제동 북구종합운동장 내 2만547㎡ 부지에 조성됐다. 총길이 630m A코스(9홀)와 592m B코스(9홀) 등 18홀을 갖췄다. 잔디광장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설치했다. 구는 이번 파크골프장이 지역사회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고, 각종 대회 개최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골프장 내 잔디광장을 활용, 홀 추가 조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 대비 관내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파크골프장 설립을 추진했다.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9월 북구종합운동장 유휴부지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후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공사를 시행해 최근 조성을 마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파크골프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챔피언스필드(광주 야구장) 누적 관중수가 45만1299명을 기록했다. 평균관중은 1만7358명으로 역대 최다 평균 관중이 야구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챔피언스필드 역대 최다 관중(102만4830명)이 달성된 2017년 평균관중 1만4234명 보다 3124명 증가한 수치다. 평균 관중으로 단순 계산하면 올 시즌 홈에서 73경기를 치르게 되는 KIA의 누적 관중은 126만7134명이다. 2017년 72경기에서 달성된 102만4830명을 뛰어넘는 타이거즈의 두 번째 100만 관중이다. 시즌 12번째 매진이 기록된 챔피언스필드는 최다 매진 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26일 KIA와 두산 경기 3연전은 3674일만의 3경기 연속 매진 기록도 달성했다. 특히, 26일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9차전 개시에 앞서 오후 1시 15분 챔피언스필드 2만 500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시즌 12번째이자 3경기 연속 매진이었다. KIA는 전날 경기에서 ‘V11’을 이뤘던 2017년 작성된 ‘10회’라는 챔피언스필드 최다매진 기록을 경신했었다. 평일이었던 24일 경기를 시작으로 25·26일까지 만원 관중이 찾으면서 3경기 연속 매진도 이뤄졌다. 2014년 5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지난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7일 막을 내렸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5개 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 3,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꿈과 희망의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목포에서는 8개 종목이 8개 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교통·주차·숙박·안전 등 중점분야를 유관기관들과 철저히 점검하여 추진한 덕분에 경기는 차질없이 마무리됐다. 시민들도 성공체전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고, 시민응원단은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응원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훈훈한 미담 사례도 있었다.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와 광주은행 목포시청지점에서는 약 9백만원 상당의 생수 3만병을 기탁해, 시민과 관람객, 선수들에게 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체전에서 전남도 선수단은 12개 종목에 157명이 참가해 금16개, 은35개, 동23개 총 7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육상에서는 조경인(목포인성학교) 선수
전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100여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래디컬컵 아시아', '코리아 트로페오'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 경주대회의 스릴과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행거리 확대와 피트스톱(Pit-Stop)을 적용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메인관람석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고등급인 슈퍼6000은 436마력 6200㏄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 스톡카 종목이다. 올해 9라운드 중 유일하게 피트 스톱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행거리도 100㎞에서 160㎞로 60㎞를 늘렸다. 70분의 주행시간 동안 레이스 상황에 맞춰 한 차례 이상 급유나 타이어 교체를 해야 되는 특별규정으로 이번 라운드 우승자는 최대 5점 이상 포인트를 추가 확보할 수 있어 치밀한 전략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기간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세버스와 택시 등 800여 대의 차량이 소송작전에 나선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전(14∼17일)과 전국소년체전(25∼28일)에 전국 각지에서 2만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에 선수단 수송지원 차량으로 전세버스 152대, 택시 654대 등 모두 806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단 수송차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 도는 5월 행락철 차량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행정절차 등을 완료하고 발빠르게 차량을 확보했다. 장애학생체전의 경우 개회 하루 전인 오는 13일부터 폐회일인 17일까지 닷새 동안 숙소와 개회식장, 경기장 간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소년체전은 개회 전날인 24일부터 폐회일인 28일까지 닷새 동안 숙소와 경기장 간에 배치돼 전국 시·도 선수단의 수송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전남도, 수송업체 합동으로 수송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차량 배차와 돌발 수급 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주순선 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꿈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도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걸그룹 퀸즈아이, 래퍼 비오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열린다. 전국소년체전 개회식과 폐회식은 별도로 열지 않는다. 두 대회에는 청소년 선수단과 임원진 등 총 2만여명이 참가한다. 전남도는 청소년 선수단과 임원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막바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67개 전 경기장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점검과 보완 조치를 4월까지 완료했다. 또 8개 시·군, 13개 경기장에 대한 마무리 개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2024년 전남도 청소년박람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목포시 평화광장에서는 댄스 퍼레이드, 메가 페스티벌 등 공연이 선보인다. 도는 전남을 찾은 외지인들이 다시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숙박·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하고
중소벤처뉴스 박영우 기자 |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2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광주대회’를 개최하였다.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2001년 한 방송 코미디프로그램에서 코미디언 최양락이 진지한 표정으로 바둑 대국을 패러디하면서 국민 스포츠가 된 ‘알까기’가 전국 대회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알까기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28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 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부), 일반인 리그(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일전(예선)과 10일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전남 순천시가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2년 만에 정상을 재탈환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열렸다.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236명, 임원 141명 등 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는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 2위,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종목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도 종합우승 달성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본 언론사 (박철환 회장, 구일암 발행인)은 오늘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정신권 상임고문, 조명권 부회장, 김현주 기획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희용 총재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단법인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우희용 총재와 본 언론사 박철환 회장과 구일암 발행인과 간담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프리스타일 축구를 키우는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철환 회장은 간담회에서 세계적인 인물 우희용 총재가 한국인이라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분이 한국인이라 것이 우리모두가 얼마나 자부심이 있냐고 하면서 한국프리스타일 축구가 전 세계로 보급하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하자고 결의하였다. 우희용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프리스타일 축구를 보급하기 위해 30년을 혼자 달려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광범위하게 활동을 개시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함께 나누면 반드시 우리의 간절한 꿈은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