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에서 ‘2025 마포구 일자리박람회·청년창업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회 잡(Job)고(Go), 마포에서 시작!’을 슬로건으로,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합형 일자리 축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채용의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만날 기회를, 청년 창업가에게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행사장은 ‘일자리박람회’와 ‘청년창업데이’ 두 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먼저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15곳과 유관기관 8곳 등 총 23개 부스가 설치되어 구직자와의 1:1 현장면접과 마이더스IT 기반 AI면접 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등 구직자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는 마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네이버와 YG엔터테인먼트 전‧현직자가 참여하는 대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 과정, 실무 경험을 소개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별도의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8일 ‘제22회 은평구 보육인의 날’을 맞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은평홀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우수 보육시설 3개소를 비롯해 오랜 기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온 보육유공자 9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특별구 은평을 함께 만들어온 숨은 주역들로, 은평구청장 및 은평구의장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힐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아나운서 김우중이 진행을 맡아, 지친 보육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웃음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순희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교직원 인권 헌장을 제정하고, ‘아이맘 상담소’를 운영하며 업무로 지치고 상처받기 쉬운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은 씨앗도 깊이 뿌리내리면 큰 나무가 된다는 말처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보육인 여러분의 정성스러운 노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밝은 미래도 키워갈 수 있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7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및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참여해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현안을 모니터링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제7기 위원회는 10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위원과 대학생지원단 등 총 6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올해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모두 5차례의 정기모임을 통해 ‘아동친화공간 살펴보기’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관내 키즈카페, 아동·청소년기관 등 아동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직접 방문해 아동 눈높이에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개선점을 찾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6개의 정책 제안문을 마련하고 발표회에서 소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정책제안문은 아동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소중한 실천의 결과물”이라며 아동들의 적극적 참여가 구정발전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아동 의견이 존중되고 정책에 반영되는 참여 중심의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아동참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민들의 건강과 지역 참여, 환경 보호 등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서대문구 행복 마일리지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앱은 걷기 포인트 수준을 넘어 자원봉사, 탄소중립 실천, 반려동물 산책 미션 수행, 재난안전 퀴즈 풀기 등 다양한 구정 참여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포인트 통합 플랫폼’이라고 구는 전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1P=1원)해 서대문구 내 식당, 카페, 전통시장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는 반려동물 관련 미션 수행에 대한 포인트가 지급되며 내년 1월부터는 추가로 다양한 참여 항목에 대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구는 앱 오픈을 기념해 ‘웰컴 이벤트’와 ‘20일 행복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2월 7일까지 앱에 가입한 구민 가운데 200명, 앱 가입 후 12월 7일까지 20일 이상 하루 기준 10,000보(70세 이상은 7,000보) 걷기를 달성한 구민 38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행복 마일리지 앱을 통해 많은 분이 걷고 배우고 참여하시며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은평댕댕 가을소풍’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댕댕 가을소풍’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 문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약 40가구의 반려가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반려견 가을 운동회, 펫티켓 교실, 골든벨, 플리마켓, 미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반려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반려견 가을 운동회’에서는 반려견 장애물 넘기, 기다려 경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과 격려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훈련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펫티켓 교실’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에게 반려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반려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반려용품 플리마켓(나눔장터)가 열려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판매수익금은 유기동물 지원과 동물 복지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댕댕 가을소풍에 참여하신 반려가족 모두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가족이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은평을 만들도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에버랜드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등 총 98명에게 자연 속 가을 축제, 다양한 놀이시설 및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활동의 기회가 많이 부족했는데,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도 체험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0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성산로 444-2)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댄스 클래스, 자기관리, 원데이 클래스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한 일상 습관을 형성하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딩아 놀자’ 프로그램이 열린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연세대학교 코딩 동아리 ‘프로틴’ 회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코딩의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11월 1일에는 11∼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Step up 댄스클래스’가 펄쳐진다. 이번 달 연습곡은 에스파의 ‘Rich man’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K-POP 댄스를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표현력을 높인다.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자기관리 프로그램 ‘버피의 법칙’이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2025년 제6회 낭만연희 마을축제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대문구 연희동 자치회관과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다정한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낭만연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호)’가 주최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양미경, 한미라, 이복희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연희동 소재 MTA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후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한 사물놀이, 노래교실, 웰빙댄스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주민 색소폰 연주와 초대가수 공연, 마술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는 판매 부스가 마련돼 연희동 지역 대표 자원인 ‘맛’과 ‘멋’을 매개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피터팬, 르미뇽, 글루글루 등 연희동을 대표하는 음식점과 직능단체가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익스커스, 화분팜, 온에어갤러리 등 연희동의 멋을 알리는 업체들도 자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궁뜰어린이공원 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에그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아동의 권리가 제도와 정책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아동권리 영향평가’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자치법규 제·개정 과정에서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아동친화적 법체계를 정례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일반 원칙인 ▲비차별 ▲아동 최상의 이익 ▲생존과 발달 ▲아동 의견 존중을 조례 검토 과정에 반영한다. 앞서 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입양지원, 학교 밖 청소년, 방과 후 돌봄 등 5건의 조례를 개선했다. 나아가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구의회 발의 조례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한 ‘서대문구형 아동권리 영향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행정과 입법의 양 축을 모두 포괄하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제도 운영에는 아동권리 전문가이자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직접 참여해 각 조례에 대한 영향평가 검토의견서를 작성한다. 조례안이 아동 권리를 침해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개선안을 제시하며 이는 조례 심의 과정에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매년 말에는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4일 개최한 제30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5회 은평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명예를 드높인 주민에게 수여하는 은평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까지 총 19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은평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총 7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의 성명이 새겨진 동판은 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 설치돼 은평구민 모두의 귀감이 될 예정이다. 효행상 수상자인 김인용씨는 30년 이상 몸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모셔 지역사회에 효행을 알리고, 그 외에도 갈현1동 주민참여 사업에 적극 참여해 특히 지역어르신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봉사상 수상자인 박은미씨는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에 앞장서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주민자치 및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경제인상 수상자인 김상세씨는 지역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소외계층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은평 불광천 일대에서 열린 ‘은평누리축제‘에서 ’은평구청과 KT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아이티(IT)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고글과 증강현실(AR) 머지큐브를 직접 제작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컴퓨터 없는 블록 코딩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행해 보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부스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500여 명의 구민이 체험 부스를 찾았다. 구민들은 직접 보고 만지고 조작하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구민은 “다양한 아이티(I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쉽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아이티(IT)체험 부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주민 누구나 혁신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험 기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녹번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풍: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풍은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소풍은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운동회로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가족운동회는 ▲큰 공굴리기 ▲단체 줄다리기 ▲출발 드림팀 ▲에어 사다리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협동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적은 요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고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