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9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지역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이의 행복을 지키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교폭력 대응 가이드 영상 시청 ▲변호사가 들려주는 ‘엄마‧아빠가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 ▲서부경찰서의 학교폭력 지원프로그램 ▲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사례 및 지원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두 시간의 긴 강의에도 학부모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강사에게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국내 1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와 서울서부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SPO),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실제 학교폭력 사례에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예방과 대응 방법을 알게 되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진다면 학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토요일인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 앞 대현문화공원(대현동 146)에서 K-POP 랜덤플레이댄스 행사인 ‘그루브 인 이화(Groove in Ewha)’를 개최한다. 구는 9월과 10월 한 차례씩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댄스랩소디’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K-POP의 열기를 전하고 동시에 이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를 기획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아이돌 걸그룹 위나(WE;NA)가 거리공연을 선사하고 오후 3시부터는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한 참가자들이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를 펼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K-컬처가 확산하는 가운데 많은 외국인들의 참여도 예상된다. 구는 행사 참가자와 시민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과 상권 지도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K-콘텐츠를 활용한 ’그루브 인 이화‘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분들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구지회와 합동해 관내 지하철역 주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식중독 예방 실천 수칙 요령 홍보에 나섰다. 출근길 구민에게 식중독 예방 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인 ‘손·보·구·가·세’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식중독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한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옥외광고물 종합평가다.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5개의 우수 자치구가 선정됐다. 주요 평가지표로는 불법 광고물 정비 및 행정처분 실적과 특수사업 실적, 간판개선사업과 현수막 재활용 사업추진실적 및 기타 예산과 인력 확보 등이다. 은평구는 ‘불법 광고물 야간·주말 현장정비 반’을 운영해 현장 단속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광고물 정비 분야 동 행정평가’를 실시해 구와 동 주민센터의 업무 연계성을 높여왔다. 또한 구간을 지정해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개선 사업과 소규모 자영업자 엘이디(LED)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의 수준을 향상하고 구민의 생활 만족도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30일 서울은평경찰서 본관 앞에서 경찰관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잠시 멈춰, 내 마음을 들여다보세요’를 표어로 은평경찰서 주차장에서 열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은 450여 명의 경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검사와 상담을 받은 뒤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및 전문기관 연계 안내를 받았다. 현장에는 이동형 심리 지원 차량 ‘마음안심버스’도 함께 배치돼 재난 정신건강 평가·의료기기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1:1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생명존중 오엑스(OX) 퀴즈와 커피·다과 트럭 이벤트도 운영돼 경찰관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과 서울시·은평구 자살 예방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이동형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협력에 따라 지속적인 현장 심리 지원 추진과 공무원 대상 스트레스 관리 교육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경찰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785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결과는 92.9%로 높은 편으로 보였다. 이번 하반기 조사도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민원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는 내방 민원인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스티커 설문조사와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을 병행해 진행한다. 스티커 설문은 민원실 내에 설치된 설문 보드에 참여자가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즉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민원 응대의 친절성 ▲처리의 신속성 및 전문성 ▲민원실 환경 및 이용 편의성 ▲민원 상담관 제도 운영 등에 대한 만족도 평가로 구성됐다. 구는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료 활용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 ‘드론을 이용한 현장 실시간 영상 전송’ 등 첨단기술에 기반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제8회 서대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영화, 그리고 우리들의 인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지원했으며 영화 상영과 공연,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영화 ‘근자씨는 오늘도 출근합니다’와 ‘소울메이트’가 상영됐는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메인 상영작인 장철수 감독의 ‘정적’은 소리가 사라진 세상을 배경으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을 교차해 보여주며 공존과 이해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문영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2018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과 권리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지역사회가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장애인인권영화제는 그간 영화 상영을 넘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스스로의 목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 본선에서 구민정보화교육을 이수한 2명의 참가자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정보화교육 수강생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컴퓨터 활용 능력과 창의적 IT 아이디어를 겨루는 자리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자는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에 참가한 김○○ 씨(1940년생, 금상)와 고령층 2부문(65세~74세)에 참가한 함○○ 씨(1960년생, 은상)다. 이들은 서대문구의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생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활용 등 다양한 수업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으며 이 대회를 위해 구가 운영한 ‘경진대회 대비반’에서 실전 감각까지 높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분들의 노력과 열정, 구의 꾸준한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에 따른 결실”이라며 “모든 구민이 정보격차 없이 디지털 사회에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구민들의 디지털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촉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제6회 2차 청소년의 멋진 미래를 위한 서대문구 3X3 농구대회’가 최근 홍제농구장(세검정로 78-19)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9월 7일 제6회 대회의 높은 참여 열기와 호응에 힘입어 추가(2차) 추진된 행사로 우리은행 후원 아래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리더십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기획부터 홍보,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준비한 가운데 참가자들과의 원활한 소통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자 고등부 18팀, 남자 중등부 18팀, 여자 고등부 6팀, 여자 중등부 12팀 등 총 5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모든 경기는 10분 단판 승부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최신 농구 유니폼과 농구공 등의 부상이 수여됐다. 서대문구는 관내 44,000여 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협동심, 리더십, 도전정신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일 카페폭포 2층에서 2025년 하반기 카페폭포 행복장학생 차담회 ‘행복장학생, 너의 꿈을 응원해’를 개최했다. 이번 카페폭포 행복장학금 규모는 2억 9백만 원으로 119명에게 지급했다. 2024년 상반기 시행 이후 지원 인원 및 금액 모두 최대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교와 대학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학생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던 가운데 내년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봉사활동을 접고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었다”며 “이번 행복장학금 덕분에 계속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년에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유학 생활 자금 준비가 너무 막막했었다”며 “이번 장학금 덕분에 내년 유학을 좀 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2023년 4월 개장한 ‘카페(CAFE) 폭포’ 운영 수익 전액을 장학금으로 환원하고 있다. 앞서 ▲2024년 상반기에 60명에게 1억 원 ▲2024년 하반기에 54명에게 1억 원 ▲2025년 상반기에 9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 새벽까지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를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레드로드를 만들었다. 안전관리 기간 동안 마포구 공무원과 경찰, 소방, 전문 안전요원, 민간단체 등 총 1804명이 투입돼 질서 유지와 인파 관리를 수행했다. 특히 핼러윈데이인 10월 31일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인파 관리를 지속하며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홍대관광특구 일대에 순간 최대 14만 명이 운집했음에도 사고 없이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쳐 철저한 사전 대비의 효과를 입증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핼러윈 다중인파 운집 전담반’을 구성하고,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과 응급진료실 등을 설치하여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부터 레드로드 R1~R6, 클럽거리 등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에 안전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140건과 개인형 이동장치 100건을 정비하고 보도에 방치된 무단 적치물 48건을 조치하는 등 위험 요소를 제거했으며, 보행에 방해가 되는 쓰레기도 즉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