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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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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맞춤 식이설계 모델 기술 개발로 고령친화식품 산업확대 및 지원강화

- 고령자 개인 맞춤형 저작훈련 식품 및 맞춤형 식이설계 모델 구축-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고령친화식품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저작훈련 식품 및 식이설계 알고리즘 기반 양산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령층 증가로 인해 국내 고령자용 식품 시장은 2030년(초고령사회) 약 168조 원 이상의 규모로 전망되지만, 시장의 제품 대부분이 연하식이나 분말죽 등 단순 형태에 머물러 전문적 식이관리 대안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약 20%가 연하장애를 경험하는 등 개인별 기능을 반영한 식품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주관연구기관인 ㈜큐라움은 2023년부터 본 연구과제를 통해 저작 기능 저하와 개인별 구강 건강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기존 고령친화식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였다. ㈜큐라움은 고령자의 저작근 두께, 타액 분비량, 치아 상태 등 저작능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별 훈련식, 운동법, 맞춤 식단을 제시하는 알고리즘 기반 식이설계 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고령자가 ‘다시 식사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저작훈련용 식품과 함께 저작훈련 시간, 좌우 저작 방향, 강도 등을 구분한 단계별 훈련법을

전남도, 2030년까지 태양광 햇빛소득마을 500개소 조성한다

- 전남 전역 에너지복지 실현위해 시군과 정부 공모 대응전략 논의 -

전라남도가 매년 100개씩 2030년까지 총 5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전남 전역에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남도는 24일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어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 초 예정된 햇빛소득마을 추진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에 따라 2030년까지 전국 2천500개소 조성 목표에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지원단을 신속히 구성해 시군별 후보지 발굴과 주민 컨설팅 등 공모 준비부터 신청·선정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 마을 150여 개소를 발굴했으며, 2차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총 500여 개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적정 부지 발굴과 사업성 분석 등 밀착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정부 공모가 내년 2월 예정된 만큼, 전남도는 공모 대응을 강화해 도내 더 많은 햇빛소득마을이 지정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 2025년 송년회 및 정기총회 개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은제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구제길 회장)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53 위치한 광주 세종요양병원 9층 예향 홀에서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2025년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 구제길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종인들에게 2025년 한해 대단히 수고많이 하셨다고 위로하면서 뜻깊은 소중한 자리라고 하면서 내년 대망의 2026년에는 붉은 말에 해라고 하면서 붉은 말처럼 우리 종인들 모두가 더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내년에는 우리 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을 삶을 추구하고 종친간에 화합을 통해 능성구씨(綾城具氏) 가문의 영광이 더 빛이 나는 전국 최고의 광주·전남 도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 행사에 시간 관계상 참석하지 못한 능성구씨(綾城具氏) 구자신 중앙회 회장과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도 축사를 보내 참석한 종인들로부터 감사의 박수로 화답을 받았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구강무 사무총장은 우리 종인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하면서 모든 게 잘 될 것이라고 하면서 2026년도엔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2025년도 송년회 겸 임원회의 개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회장 이철근)는 중앙회 회의실에서 오후 4시 2025년을 마무리하면서 중앙회 임원들과 전국 지회장, 지부장들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를 개최한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이철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노래연습장 탄생 35년이 넘어간 시점에서 노래연습장을 관장하고 있는 법률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인하여 전국 30,000여 우리 노래연습장이 고사 직전에 있다고 하면서 전국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30,000여 노래연습장 업주들에게 2025년도 한해 대단히 수고 많이 했다고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우리 중앙회장인 저를 비롯한 모든 임원과 지회, 지부장들은 206년도에는 새로운 각오로 오직 노래연습장 활성화 및 회원들 권익 보호와 주류 판매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대망의 2026년도에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강조하였다. 중앙회와 전국 각 지역 지회, 지부장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의 역할을 나누어 체계적으로 움직이자고 강조하면서 중앙회에서는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노래연습장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하

목포대·순천대 통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투표 결과 '부결'

김지사, 반대의견 높은 순천대에 공공적 책무. 역사적 역할 숙고 요청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의 첫 단추인 국립목포대와 순천대 간 통합에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도의회가 우려를 표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순천대의 목포대와의 통합 투표가 부결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다"며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다시 한번 집단지성으로 생각해 볼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순천시민과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려를 표명한 뒤 "두 대학의 통합은 단순한 대학 간 결합의 문제가 아니라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도민의 의료권을 보장하고 의료 취약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십 년간 반복해 온 의과대학 유치 실패의 악순환을 끊고, 지역 소멸과 의료 공백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역사적 과제라는 점에서 통합 논의가 지체된 현실은 전남 전체의 미래를 고려할 때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특위는 "대학 통합과 의과대학 유치

광주광역시 충장 22 수요 카페 185회차 행사와 2025년 송년 행사 개최 성료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길문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 22 수요 카페지기 (오방용 회장)은 제185회 행사와 2025년 송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오전 09시 30분 광주 동구 충장로22번길 2, 1층 위치한 충장 22 카페에서 오방용 회장 주관하에 충장 22 수요 카페지기 회원들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오방용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대단히 수고하셨다고 회원들을 위로하고 대망의 2026년도에는 우리 회원님들께서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도록 우리 충장 22 회원 모두가 뭉치자고 하면서 우리 충장로가 활성화하는데 우리 회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우리 충장 22 회원님 모두가 2026년도에 주인공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오늘은 행사에는 특별히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과 광주 신용보증재단 동구 지점 박재형 지점장과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이 참석하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행사가 더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은 오늘 생일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마치 저의 생일을 축하한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고 하면서 충장 22 회원들에게

광주 남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2022년부터 4연속 선정, ‘안전도시’ 역량 입증 지진‧붕괴‧화재 복합재난 상황 대처 능력 호평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현장 중심의 실전형 대응 역량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재난 상황 발생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능력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명 보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19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는 훈련 기획을 비롯해 훈련 설계와 훈련 실시, 평가‧환류까지 항목별 세부 지표 15가지를 반영해 훈련 참여기관을 평가했다. 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군부대와 경찰, 소방서, 병원,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 15곳과 함께 지진과 붕괴, 화재 등을 동반한 복합재난 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실전과 같은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해 긴급 대피 및 부상자‧이재민 구호 조치 등 재난 상황별 대응을 완벽하게 선보여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또 재난대책본부와 민간단체,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골든타임 내 신속

광산구, 불법 정당현수막 과태료 부과 적극행정 ‘대상’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6개 우수사례 선정

광주 광산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과 행정 혁신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는 국·소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건을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현장평가단 투표 등을 통해 확정됐다. 대상에는 ‘광주 최초 유일 불법 정당현수막 과태료 부과 및 제도개선’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례는 게시 요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과태료를 실제 부과한 광주 유일한 사례로, 불법 정당현수막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제도 실행으로 연결한 점에서 적극행정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사례는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선발됐다. 황룡친수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다회용기 전면 도입, 스마트 음수대 운영, 시민 공연 한마당, 거리 노래방·별빛 영화관 등 친환경 축제 운영체계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확대로 역대 최대 관람객 9만 5,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사례는 ‘대한민국 1호, 광산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뽑혔다. 금호타이어 화재와 대유위니아 계열사 파산 등으로 대량 실직과 지역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비상경제 대책협의체와 민관 합동 특별팀(TF)을 신속히 구성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 신설과 전국

전남 농식품산업, 전통식품·농촌융복합 분야 전국 최고상 휩쓸

- 김치품평회 대상 ㈜새벽팜· 식품명인 배출·농촌융복합 우수사례 선정 -

전남 농식품산업이 전통식품과 농촌융복합 분야에서 잇따른 수상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김치 평가대회인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장성의 ㈜새벽팜이 전체 대상을 받았다. 전통 발효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으며 전남 김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대한민국식품명인 배출도 이어졌다. 지난 2024년 담양 조성애 대표가 쌀조청 제조기술로 명인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보성 김영민 대표가 전통 도라지식초 제조기술로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신규 지정됐다. 남도 전통식품 제조기술의 계승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이 연속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전국대회 수상과 명인 배출은 남도 전통식품의 기술력과 계승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전남도가 추진한 김치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과 전통식품 산업화 사업 등 현장 중심 지원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전통식품 산업의 성과는 농촌융복합산업 분야로도 확산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3차) 산업을 연계해 농촌 자원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