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전남도, 마스크 착용 등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전라남도는 호흡기감염병으로부터 환자와 방문객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홍보 주간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설을 앞둔 20일 영암읍 5일시장 일원에서 영암군보건소, 전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설 연휴 동안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선 병문안 자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고 비대면 안부 문화 확산 등의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실천 사항> • (병문안객) ①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확인하기, ②감염성 질환자, 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 ③ 감염관리 수칙 지키기 • (의료기관) ①병문안 기준 마련 및 홈페이지·모바일 웹 등 안내, ②병문안 제한 대상자 선정 및 안내, ③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객 기록지 작성 안내 특히 설 명절 기간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할 때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취약시설의 고위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