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연간 융자 규모는 154억원으로, 이 가운데 60%인 92억원을 상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된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지원 업종은 제조업과 운송업(시내버스·법인택시), 재생재료 수집·판매업을 비롯해 벤처기업과 사회적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연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5000만원 이하 신청 업체는 신청 금액 전액을 지원받는다. 대출은 전북은행 등 전주 지역 9개 은행에서 취급하며, 최대 3.5%의 이차보전율이 적용된다. 일반기업은 3.0%,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이노비즈기업 등은 최대 3.5%까지 지원된다. 융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시 최장 3년까지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접수 기간 내 전자우편 또는 방문 및 우편(덕진구 팔과정로 164, 3층 기업지원사무소)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숙희 시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최대 4.6%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나눠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연납할 경우 연세액 기준 가장 높은 공제율이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 등 연중 네 차례 가능하지만, 1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4.6%를 공제받을 수 있다. 이후 3월에는 약 3.8%, 6월에는 2.5%, 9월에는 1.3%의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 기한은 원래 1월31일까지이나, 마감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오는 2월2일까지 신청과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에 자동차세를 연납해 온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1월 중 공제된 금액의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각 시·군 세무부서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폰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납부는 금융기관 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및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중심으로 총 1조450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의 단기 유동성 위기와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일시대출 중심의 금융지원 체계를 보완해, 필요 시 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상공인 희망채움 통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희망채움 통장은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소액의 긴급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수시 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단기 자금난으로 인한 연체와 신용도 하락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소상공인 보증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핵심 보증사업도 확대한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지난해 3750억원에서 올해 4170억원으로 늘려, 경영애로기업과 첫 거래 기업,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보증하고 2~4% 수준의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 김성한 전 야구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해 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성한 전 야구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전 감독은 군산상고를 졸업한 전북 출신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한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해태 타이거즈에서는 특유의 타격 폼인 '오리궁둥이' 타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특히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에는 투수로도 26경기(106⅓이닝)에 등판해 10승5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79을 기록하고 1986년까지 통산 15승을 따내는 등 이른바 원조 '이도류'로 활약하기도 했다. 은퇴 이후에는 기아 타이거즈 감독과 군산상고 감독 등을 역임하며 한국 및 전북 야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선수와 감독 시절 모두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를 이어온 김 전 감독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팀을 이끄는 과정에서 리더십도 보여줬다. 이 같은 도전 정신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은 새로운 이름과 비전으로 출범한 전북도가 도정 전반에 내세우고 있는 '도전경성'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김성한 전 감독
전북 군산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80%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군산시가 보유한 토지·건물 등 공유재산을 임차한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과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이다. 감면율은 임대료의 80%다. 1~12월 납부하는 임대료가 적용된다. 이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완화 고시'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지난 18일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 방안을 확정했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이달 중 각 임대 주관 부서의 안내에 따라 접수할 수 있다.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 확인서를 제출하면 감면 및 환급 절차가 진행된다.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며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이 영업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확산된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 1만1799곳에 총 153억원 규모의 복구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복구비 지원은 지난 7~9월 벼 생육기 동안 고온과 잦은 강우 등 이상기상 여건이 겹치면서 벼 깨씨무늬병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수발아 피해까지 발생한 상황을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 면적은 도내 14개 시·군 1만7032.3㏊다. 도는 피해 발생 시기와 확산 양상, 피해 면적과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피해를 농업재해로 최종 결정했다. 피해 정도에 따라 농약대와 대파대를 구분 지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벼 깨씨무늬병과 수발아 피해는 병해와 이상기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첫 사례"라며 "피해를 신속히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복구비를 적기에 지원해 농가의 영농 정상화와 경영 안정을 돕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가 18일 전북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책사업 새만금에 복합리조트를 유치하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30년 넘게 추진된 대한민국 최대 국책사업 '새만금'의 희망고문을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내·외국인 모두 출입 가능한 복합리조트(오픈 카지노)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연합회는 이 발언은 단순한 도박산업 논란을 넘어, 새만금이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담론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합리조트, K-콘텐츠 공연장, 글로벌 테마파크, 스포츠 콤플렉스, 해양레저 등 다양한 문화·관광 산업이 결합될 때 자본이 움직이며 지역이 살아난다고 했다. 최한양 회장은 "새만금이 동북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길을 열어야 하는 만큼 연합회는 도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고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가 구도심과 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란도란 골목형상점가, 군산중앙로 골목형상점가, 대야 골목형상점가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상점가는 ▲ 도란도란(오시요거리 및 우체통거리 주변) ▲ 군산중앙로(미원로 일원) ▲ 대야(대야농협 옆 ~ 대야시장 주변) 등 3곳으로, 도심과 지역 생활권 간 균형 있는 상권 육성을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 특히 이번 지정에는 월명동·흥남동 일대의 구도심 상권과 함께, 군산시 최초로 면 지역인 대야면이 골목형상점가로 포함됐다. 이로써 군산시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1개소에서 총 14개소로 확대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근거하여,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을 기초지자체 조례로 지정하는 상권 유형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똑같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사용할 수 있어 소비 활성화와 유동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군산시 역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의 소비 편의를 높이고,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 증가가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상권 활력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전북 전주시는 2026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출생축하금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5년 출생축하금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을 차등 지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하게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의 지원 확대다. 시는 합계출산율 하락과 인구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생축하금 확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전주시의회가 지난 8일 '전주시 저출생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를 개정하면서 제도 시행 근거를 마련하면서 이뤄졌다. 오는 18일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제도 시행을 위한 근거 및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상향된 금액은 첫째아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전주와 인구가 비슷한 타 기초단체와 비슷한 수준이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익산·군산과도 유사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출생축하금 확대가 시행되면 내년부터 0세(0~11개월) 자녀를 둔 가정에는 출생축하금 100만원을 비롯해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부모급여·아동수당 등 총 1620만원 상당의
전북 전주시는 현실과 맞지 않는 노후 도시계획 규제를 개선해 역사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3차 변경안을 최종 고시했다. 이번 변경의 핵심은 도로 폭에 따라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를 폐지한 것이다. 그동안 역사도심 구역에서는 도로 폭에 따라 건축물 높이를 최대 3층 또는 도로 폭만큼으로 제한해 왔으나 앞으로는 문화유산법에 따른 현상 변경 허용 기준까지 건축이 가능해진다. 다만 전주부성 동문·서문·북문 복원 예정지는 풍남문 인근 기준을 적용해 건축물 높이를 8m(2층) 이하로 제한한다. 이와 함께 주거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허용, 건폐율·용적률 완화, 불합리한 건축선·건축물 형태 규제 정비 등 개별 법령 특례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시는 원도심의 시가지 형태를 유지하고 역사문화자원 보전을 위해 2018년 풍패지관(전주객사)을 중심으로 원도심 약 151만㎡를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으나 문화유산 관리 기준 정비에 따라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문화유산 중심의
전북 전주시는 정원 규모와 행사장을 대폭 확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내년 4~5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내년 박람회는 기존 전주월드컵광장에 더해 덕진공원 일대 7만㎡가 새롭게 행사장에 포함되면서 도심 대표 공원 두 곳을 잇는 대형 정원축이 조성된다. 월드컵광장에서는 산업전과 체험 프로그램을, 덕진공원에서는 정원전시가 운영된다. 특히 정원 조성 규모는 기존 5곳에서 45곳으로 늘어난다. 시가 주관하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6곳, 서울시와 협력한 우호정원 1곳, 시민 참여 정원 38곳이 도심 전역에 조성돼 전문성과 시민 참여가 결합된 정원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원산업 전시, 전 연령 참여 프로그램, 시민 가드닝 교육 등 콘텐츠를 확대해 실질적인 '대한민국 대표 정원산업박람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는 박람회를 계기로 덕진공원·월드컵광장 일대를 정원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육성하고, 생활권 정원 확대를 통해 정원문화를 도심 전반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이영섭 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개소수
전주시 새샘사회적협동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이웃사랑 행복나눔운동에 팔을 걷어 부쳤다. 김용진 새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지친 취약계층들에게 영양 호박죽을 드시고 몸보신을 통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추위 속에서도 호박죽 조리를 위해 봉사해 준 행복나눔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연 행복나눔자원봉사단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호박죽으로 남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새샘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샘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나눔자원봉사단이 8일 전주시 동서학동, 노송동, 완산동, 팔복동 등 4개 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호박죽 500그릇을 전달하고 있다. 새샘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나눔자원봉사단이 8일 전주시 동서학동, 노송동, 완산동, 팔복동 등 4개 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호박죽 500그릇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동장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