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에 비해 3.2%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폭은 12.3% 떨어진 128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누계 기준 수출은 611억1700만 달러로 전년 631억2600만 달러 대비 3.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도 0.4% 떨어진 482억3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12.3% 떨어진 128억7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49억4200만 달러, 수입은 3.6% 증가한 40억8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6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한 11억9500만 달러, 수입은 101.1% 증가한 9억49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46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수출은 기계류(10.1%), 타이어(25.8%) 등이 증가했고 수송장비(5.1%), 반도체(3.6%), 가전제품(41.5%)은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37.4%), 고무(68.9%), 기계류(93.6%), 화공품(3.4%) 등이 감소한 반면, 가전제품(29.7%)은 감소했다.
해남군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남미소에 입점된 59개 업체에서 163개 상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주요 품목은 해남에서 생산된 명품 쌀과 잡곡 18종, 축산물 17종, 수산물 37종, 전통식품 29종, 웰빙 과일채소 27종, 건강식품 21종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해남미소 입점업체의 대표 상품을 혼합 구성한 명품 꾸러미세트는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올해도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2종 구성의 4호까지 3만5000원부터 10만원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기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번 기획전에서도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받는 사람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해남미소 e-상품권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e-상품권은 선물받은 사람이 해남미소의 우수농수특산물을 직접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상품권 할인 행사로 9만원 결제 시 10만원권 증정, 6만30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4일 전남 무안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무안의 위축된 경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김산 무안군수,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15여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위기극복과 활력 회복을 위한 소진공의 지원방침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무안전통시장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으로, 이와 관련한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후 시장 내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광주·전남 복지시설 100여곳에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침체와 여객기 사고 여파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는
전남도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45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차료나 인건비,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수 있는 은행자금 3300억 원과 공장 증개축, 설비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한 정책자금 700억 원, 저신용·고금리상품 이용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 안정자금 500억 원이다. 은행자금은 3억 원까지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으면 전남도가 대출이자 일부(1.1%~2.0%p)를 매달 지원한다. 우대지원 시 융자 한도는 5억 원, 이자는 2.5%p까지 확대 지원받을 수 있다. 우대대상은 유망중소기업·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소재부품뿌리기술전문기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민생대책 지원 일환으로 기존 이차보전 지원율에 0.4%p 추가 환급 지원하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규모는 지난해 대비 500억 원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받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책자금은 전남도에서 마련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8년 간 5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의 시설투자자금과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은 2.5% 고정금리, 그 밖의 기업은 3.0%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특별경영 안정자금도 도 중소기
광주 동구는 주말과 공휴일에 관용차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는 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다자녀·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운전면허를 보유한 26세 이상 70세 이하 대상 주민이라면 동구청 누리집의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제3조 제2항)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동구는 승용차 2대, 승합차·화물차 각 1대 등 총 4대의 차량을 지원하는데, 유류비와 통행료, 과태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임택 구청장은 "동구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고 유휴자원 활용을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해 상반기에 358조원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목표치는 중앙정부 67%, 지방정부 60.5%, 지방교육재정 65%씩이다. 인건비와 기본경비를 제외하고 재량으로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사업들 가운데 65% 안팎을 상반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수가 조속히 활성화되도록 공공부문이 합심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재정의 신속집행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85조원 규모의 민생·경기 활성화 사업은 1분기 40%·상반기 70%를 집행하고, 상반기 공공기관 및 민간투자로도 각각 37조6천억원, 2조8천억원을 투입해 건설경기 회복 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별도의 '2025년 신속집행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이례적으로 1분기 중점관리사업의 세부 목표까지 제시하면서 신속집행 의지를 부각했다. 중점관리사업 85조원 중에서 1분기에 투입되는 34조원(40%)은 민생회복 분야 17조5천억원, 경기진작 분
광주은행은 설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6천억원 규모의 특별 자금을 마련,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 설 명절 특별자금 6천억원 지원 광주은행, 설 명절 특별자금 6천억원 지원 [광주은행 제공] 지원 규모는 신규 자금 3천억원과 만기 연장 3천억원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신규 자금은 최대 연 1.5%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줄 계획이다. 대출 지원 기간은 2월 말까지다. 우성이 광주은행 여신전략부장은 "특별 자금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됐으며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 결제자금 등에 쓰이게 된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초등학교 졸업생의 중학교 입학 배정 전산추첨이 오는 9일 실시되고 결과는 다음날 발표된다. 7일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입학대상자 1만4천510명(동부 4천556명·서부 9천954명)에 대한 입학 배정 전산 추첨을 한다. 2024학년도 배정 대상 인원보다 502명이 증가했는데 올해 배정 대상인 2012년생 출산율이 다른 해보다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학교 배정은 '나이스 기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실시된다. 졸업한 초등학교의 통학구역을 기준으로 인근 중학교 수용 요건과 통학 거리 등을 고려해 이뤄진다. 추첨에는 학부모 대표 등이 포함된 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과 참관인이 입회한다. 배정 결과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배정 통지서는 발표 이후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1일 타 시·도에서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재배정을 실시한다. 해당자는 구비 서류를 갖춰 관할 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를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재배정받을 수 있다.
전남대는 3일 2025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410명 모집에 5천792명이 지원해 4.11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4.17대 1)와 거의 비슷한 경쟁률이다. 광주캠퍼스는 5.17대 1로 지난해(4.96대 1)보다 올랐고, 여수캠퍼스는 1.91대 1로 지난해(2.58대 1)보다 낮았다. 최고 경쟁률은 광주캠퍼스의 경우 수능(일반전형) 사범대학교육학과로 3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11대 1이다.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수능 일반전형의 경우 4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0.5대 1을, 수능 지역인재 전형은 8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5.25대 1을 기록했다. 여수캠퍼스 최고 경쟁률은 나군 창의융합학부로 1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25대 1을, 일본학 전공 1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12대 1이다. 의과대학의 경우 의학과 가군 일반 전형은 20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7.05대 1을,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25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 4.84대 1이다. 광주캠퍼스 예술대학 국악학과와 여수캠퍼스의 산업기술융합공학과 야간·학생부종합 전형 일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들은 지원자가 정원에 미치지 못했다. 전남대는 오는 14~15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매출기반 확대를 위해 설 연휴 한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디지털 결제액의 15%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골목형상점가'의 요건을 완화해 사용처도 확대한다. 정부는 2일 '2025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연간 역대 최대 규모인 5조50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할인율과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할인율은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설 성수기 한시적으로 카드형과 모바일 구매시 10%에서 15%로 상향 적용된다. 같은 기간 디지털 결제액의 15%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신설한다.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 환급받을 수 있다. 가령 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3만원 상당의 물품 구매 시, 상품권 구매시 2만원·디지털 환급 2만원으로, 4만원(30%)치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여기에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인 '온라인 전통시장관' 이용 시, 상품가격의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확대된다. 정부는 골목형상점가를 90개 추가지정하고, 골목형 상점가 밀집요건을 완화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 운영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2216편(방콕-무안) 사고의 핵심적인 내용이 담긴 블랙박스를 모두 수거해,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로 이송했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30일 세종 국토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7C2216편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모두 수거해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는 음성기록장치(CVR)와 비행기록장치(FDR)로 CVR은 기장과 부기장의 대화를 비롯해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항공기 작동음 등을, FDR은 사고 항공기의 비행 경로와 각 장치 작동 상태를 각각 기록한다.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 부품인 셈이다. 다만 CVR의 경우 진흙 등 오염물질이 묻어 이를 제거 후 분석할 수 있지만, FDR은 연결부가 일부 훼손된 상태로 수거된 것으로 전해져 FDR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로 보내 조사를 맡겨야 해 원인 규명에 시간 소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당국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항공기 참사인 점을 고려해 최대한 기한을 단축하도록 미국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기 결함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과 엔진 제작사인 CFMI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소상공인 지원 정부 예산은 역대 최대인 5조9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통합 공고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는 중기부 공모사업 위주의 7개 분야, 23개 사업, 8170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통합 공고는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고 내용만으로 이해가 어려운 경우 표기된 온라인 플랫폼(소상공인24 등)과 소진공 지역본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분야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성장 지원, 소공인 특화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디지털 역량 강화, 경영 부담 완화, 재기지원 등이다. 내년에는 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소상공인 대상 지원 예산이 기존 524억원에서 834억원으로 증액된다. 창업기획자와 VC(벤처캐피탈) 등이 선투자 시 최대 3배(최대 2억원 한도)까지 정부가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한다. 유망 소상공인 발굴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꾀하는 민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