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0월 26일 24시까지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정부24(www.gov.kr)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학생과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장학금은 화순장학금(성적·복지, 대학생 대상)과 다자녀 장학금(2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대학생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생 대상 장학금은 등록금 실 납부액 기준 최대 10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화순장학금과 다자녀 장학금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하반기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라며, 화순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www.hwasun.go.kr)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061-379-3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0월 17일 제44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념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민의 날 홍보부스에서 진행하며, 룰렛 게임에 참여하는 1,000명에게 3천 원 또는 5천 원 쿠폰 1매를 지급한다. 이날 지급된 쿠폰은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결제 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이벤트와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서, 민간배달앱 대비 훨씬 낮은 중개 수수료(1.5%)로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다. 화순군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 및 이용자 혜택 증진을 위해 11월, 12월에도 할인쿠폰 및 공짜 배달 등 추가적인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오는 10월 25일(토) 화순군 일대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감성 프로그램 ‘화순에서의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예비 커플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고, 화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체험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과 개미산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하루 데이트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꽃강길 음악분수 일원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지원한다. 모집은 10월 14일(화)부터 10월 21일(화) 18:00까지로 화순군 외 지역에 거주하며 프로포즈를 계획 중인 커플 1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별도의 폼 작성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선정자는 10월 22일(수) 개별 안내 예정이다. 선정된 커플에게는 △프로포즈 현장 및 공간 연출 △영상·사진 촬영 △꽃다발 등 기념품 제공 △식사 및 프로그램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촬영된 영상은 참가자에게 제공되며, 재단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사랑이 머무는 여행지, 화순의 매력을 감성적으로 알리는 프로그램으로서 참가 커플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남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남구 지부(지부장 나각균)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광주광역시 남구 노인회 회원들과 내, 외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광주 남구청 김병래 청장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의원과 광주 남구의회 박용하 부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과 각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지회 정광영 회장과 주병진 수석회장과 광주 광산구 유한봉 회장과 다수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외빈으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송현 천익출 조합장과 다수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1부와 2부로 나누어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는 노인의 날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오늘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중근 중앙회장상을 광주 남구청 김병내 청장에게 수여하였다. 오늘 시상은 광주광역시 지회 정광영 회장이 대신 수여식을 하였다. 이어 광주 남구청 김병내 청
광주시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인 '광주G-패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지난 1월 정책 시행 이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하고, 교통비 부담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교통카드를 사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8개월 동안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총 8104만여건(환승 포함)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7960만여건보다 144만여건, 1.8%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1월 908만여건, 2월 905만여건, 3월 1075만여건, 4월 1101만여건, 5월1118만여건, 6월 970만여건, 7월 1038만여건, 8월 984만여건 등으로, 월평균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1013만여건이었다. 월별 차이는 설명절, 방학, 6월 시내버스 파업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건수에서 차이를 보였다. 반면 5월에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대중교통을 무료 운행하면서 전년대비 이용건수가 3.1% 증가했다. 광주G-패스가 도입되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는 2.4%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월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카드 장수)은 720만804명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14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호남발전을 위한 광주시민 의견 청취’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민 의견 수렴’ 행사는 청년 인구 유출, 정체된 광주 경제, 도시 경쟁력 저하, 지역 불균형 등 광주가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시민과 함께 진단하고, 호남발전을 위한 광주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 특히 호남발전특위는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시민 의견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분류, 분석 과정을 거쳐 광주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 과정에서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 방문 계획과 더불어 상공회의소 간담회, 광주전남언론포럼 간담회,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선출직 공직자 간담회 등의 과정을 통해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광주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의 동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마련된 정책은 정청래 당대표에게 보고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발전특위는 10월 15일(수) 오후 2시 광산구 삼거동 일대에 위치한
정창덕 고려대 도시미래혁신센터장이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총장은 이재명 정권 초대 교육부총리 후보 하마평에도 올랐던 인물이다. 정 후보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또 정치적 진보와 보수를 넘어 ‘시민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서울 교육의 혁신적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333 비전’을 내놨다. 3대 전문가, 3가지 정책, 3가지 실현 목표로 구성된 전략이다. 정 후보는 20년 교육 경력과 경제학 석사, AI 기반 CBR 박사 논문 저자로서의 전문성을 내세웠다. 정 후보의 정책은 ▲교육 기본 보장제 ▲교육 자치권 확립 ▲교육 사교육비 절감 등 세 가지를 핵심으로 한다. 실현 목표로는 인성 교육 실현, 공교육 정상화, 교육 경제 실현을 설정했다. 우선 기본 교육 확립이다. 정 후보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진단·처방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해 기초 학력 보장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 능력과 윤리의식,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인성 및 시민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대전환도 계획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 리터러시 의무
화순군은 13일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가의 생생한 성공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과 창업가의 멘토링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상징하는 향수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부모 교육, 맞춤형 상담,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각각 2025년 10월 23일(목), 24일(금) 오후 13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참여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고용24 → 청년성장프로젝트 → 화순군 청춘오름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창업가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직접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좋은 동기부여와 자신만의 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5670억원을 편성해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광주시 총 예산 규모는 기정액 8조891억원 대비 7.0% 늘어난 8조6561억원이 된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경기부양 및 민생안정 기조에 발맞춰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에 대응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생회복 지원 ▲국정과제 이행 기반 마련 ▲자연재난 대응 등 3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민생회복 지원 : 소비 활성화·서민 부담 완화 고물가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해 소비 촉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 회복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368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56억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 15억3000만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39억원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5억9000만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1억8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광주시는 이번 예산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서민 가계 부담 완화에 주력할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ː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뜰 축제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 주관으로 2022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정신건강의 날 주간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0월 1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리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화순군보건소, 화순군치매안심센터, 나드리노인복지관,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외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령대별로 풍성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뜰 축제는 ▲첫 번째 뜰[내 마음 살피기] ▲두 번째 뜰[마음 체크인] ▲세 번째 뜰[마음 세 컷] ▲네 번째 뜰[K-급식 관리, 더 건강한 나] ▲다섯 번째 뜰[내 마음 공작소] ▲여섯 번째 뜰[주사위 굴리고, 선물 받아 가자!] ▲일곱 번째 뜰[자기 혈관 숫자 알기] ▲여덟 번째
12일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SK하이닉스가 전남 서남권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은 경쟁 상대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라며 "두 지역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국가AI컴퓨팅센터'는 반드시 광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세계 1위 인공지능 기업 '오픈AI'의 샘 알트만 대표의 접견 시 SK하이닉스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추진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유력 부지로 해남의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의 RE100 산업단지가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광주의 AI산업이 위축되고 투자가 전남으로 분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은 각각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고 체계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광주는 이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통해 국내 700여 개 AI기업에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등 국가 AI산업 생태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기반 위에 '국가 AI컴퓨팅센터'가 광주에 설립돼야만 국가 차원의 AI컴퓨팅 자원을 통합·집중화해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