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화이트스톤대학(WhiteStone University) 제2대 글로벌 총장으로 이승원 회장이 임명되었다. 이승원 회장은 프로그래머이자 IT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경영인으로 최근 수도권 지역에 K컬쳐대학(United K-Culture University)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글로벌경제문화산업기구(Global Economic and Cultural Industry Organization) 산하의 국제문화산업재단 이사장으로 최근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자로 선정된 인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화이트스톤대학은 7개 학부를 가진 종합대학으로 글로벌예술대학, 자연의학대학, 교육대학, 상담심리대학, 경영대학, 음악대학, 신학대학이 있으며 UPCEA(미국국립원격교육협회)인준, ANMAB(미국자연의학 의사자격협회)인준, 캘리포니아사립 고등교육국(Bureau)의 인준 및 미국 고등교육 인증 위원회의 공인된 교육 기관으로 확인되며 유엔 산하기구인 유네스코[ICDE] 글로벌 정규대학 인준 기관의 미국 하버드대학[1호], 미국 화이트스톤대학[125호]로 등록된 종합대학이며 국내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유일하게 등록 확인된다. 자연의학대학은 독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4일 "호남에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민주당 광주시당 당원간담회에서 "호남의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다.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지역과 고향을 등지고 있다"며 "모든 정책의 포커스를 좋은 일자리 만드는 데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으로 "광주 ·전남을 AI와 미래모빌리티를 함께하는 융합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서해안 RE100 라인 구축에 400조를 투자하는 등 광역 교통권 고속도로를 촘촘히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5·18민주화운동, 공공의료, 광주 군공항 이전 등 광주·전남의 현안을 차례로 언급하며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고, 5·18민주화운동의 명칭을 '5·18 광주 민주항쟁'으로 바꾸는 것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전남 국립의대 유치를 포함해 공공의료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실천에 옮기겠다"며 "광주공항 이전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호남은 그동안 민주당의 중심을 잡아준 지역"이라며 "실력과 경험을 갖췄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할 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광주, 전남·북 등 호남 구애에 나선 후보들이 속속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반환점을 돈 순회 경선 레이스에서 89.56%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앞서가는 이재명 후보가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해 발표할 지역 공약 메시지가 주목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는 24~25일 전북·광주·전남을 잇달아 방문한다. 이 후보는 경선 승리가 유력하더라도 민주당 텃밭이라는 상징성 탓에 호남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 때문에 호남 방문 시 지역별로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지역별로 방문 대상이 1곳으로 정하고 각각 정책 기치를 사전 공지해 이 후보가 발표할 메시지를 추정할 수 있다. 호남방문 일정 첫날인 24일 오전 이 후보는 전북 김제시 새만금을 찾아 '건강한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당초에는 전남 신안군 암태도 해상풍력 관제센터를 찾아 신재생 에너지 관련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전북으로 장소가 바뀌면서 새만금 글로벌 전초기지 조성 등 전북의 '메가 비전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것으로 기대된
전남 화순군 야산에서 쓰러진 높이 127m 풍력발전기의 지지대에 쓰인 철재 두께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적인 철강 공급난에서 비롯된 발전기 부품 생산 과정의 원가절감, 나아가 조립 과정에서의 불량 등도 파악해야 할 대목이다. 22일 화순군 등에 따르면 도암면 화학산 정상부 '금성산 풍력발전 단지'(8만2644㎡)에서 전날 쓰러진 4.7㎽급 풍력발전기(높이 127m)에 대한 사고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착공 당시 시공사 관계자들과 풍력발전기 부품을 만든 독일 지멘스 가메사의 한국지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풍력발전기가 쓰러진 구조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발전기 타워(지지대)에 쓰인 철재의 두께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풍력발전기는 바람을 받아 돌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블레이드와 로터, 이를 받치는 지지대로 이뤄져 있다. 통상 육상에 설치되는 풍력발전기는 3개로 나뉜 지지대를 조립해 세우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사고기도 지지대 3개를 조립한 뒤 로터와 블레이드를 장착했다. 수백여m 높이 지지대는 무거운 로터와 블레이드를 받치는 만큼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 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종천)이 남도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화순적벽’ 일원을 여행할 수 있는 '2025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오는 4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적벽은 천혜의 자연이 깃든 우리 지역의 보물이다. 이번 ‘2025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더 많은 분들이 불편 없이 화순의 절경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여정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속에서,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화순적벽의 진면목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 약 7km 구간에 걸쳐 형성된 절벽 지형으로,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장항적벽(노루목 적벽) 등 네 곳의 주요 적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519년 기묘사화로 유배 온 신재 최산두가 이곳의 풍광에 감탄하여 중국의 적벽보다 아름답다 하여 '적벽'이라 이름 지었다는 역사적 배경도 함께 품고 있다. 화순적벽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방문객들은 반드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야 하며, 지정 구역 외 출입은 금지된다. 2025년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셔틀버스’와 ‘투어버스’ 두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중소벤처뉴스TV 구일암 기자 | 에코솔트(주) (회장 염은선)와 중국 길휘(대표 노총) , 양 회사가 친환경 소금 수출·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에코솔트(주)는 길휘 중국본사인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서 친환경 솔트(소미가) 정식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에코솔트(주)가 생산하는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 를 수출제품으로 선적하면서 중국시장 개척에 첫발을 내 딛게 됐다. 이날 수출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한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 는 수출법인 인 에코솔트가 ㈜보삼바이오산업(회장 박철환)과 신안 꾸지뽕 영농조합법인(이사장 장웅조)에서 공급받은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중국 수출이 시작됐다.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는 청정지역인 전남 신안 앞바다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을 이용하는 염전에서 (주)에코솔트가 다년간의 연구를 거쳐 생산하는 소금으로 중국에 처녀 수출을 위해 3일 첫 선적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오늘 수출계약을 체결한 에코솔트 염은선 회장은"첫 수출 물량이 선적되어 중국에서 정식으로 수출계약까지 체결하게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하면서 오늘 수출계약 체결까지 오랜 기간동안 노력을 한 결과라고 하면서 수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한 21대 대선 경선룰을 적용키로 한 가운데 호남의 권리당원이 전체 35%를 차지해 당원의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정치권은 광주, 전남, 전북 국회의원 28명 중 대다수가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고 있어 사실상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가 권리당원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해 21대 대선 후보를 선출키로 하고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이번 안이 권리당원 투표를 통과하면 12개월 전 당원으로 가입해 6개월 이상 당비를 낸 권리당원 약 110만명을 대상으로 본인 확인 등 이의신청 절차를 마친 뒤 최종 권리당원 유권자를 확정한다. 호남이 민주당의 본산이자 텃밭인 만큼 광주와 전남, 전북의 권리당원 수는 타 지역을 압도한다. 민주당 시·도당에 따르면 이번 대선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권리당원 수는 광주 7만명, 전남 15만명, 전북 16만명 가량으로 대략 38만명에 달한다. 이는 민주당 전국 권리당원 110만명의 35%다. 지난해 4월10일 치러진 22대 총선
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90점 이상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 383개를 대상으로 5개 분야에 대해 만족도를 평가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서비스 결과(92.5점), 사회적 만족(92.3점), 서비스 과정(91.1점), 서비스 환경(90.1점), 전반적 만족(89.9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1.2점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91.3점, 2023년 90.4점에 이어 3년 연속 90점 이상을 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고객 만족 경영시스템(ISO10002)을 2년 연속 취득했으며, 지역 중소 영세기업 대출금리 지원, 전남도 인재육성기금 기부 확대 등을 추진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현장 소통 강화와 맞춤형 민원 혁신 등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식자재마트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등과 함께 '식자재마트 규제 사각지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자영업자 대출이 역대 최악으로 치닫고 있을 정도로 어려워진 데에는 유통 생태계를 교란하는 '잡식 공룡'인 식자재마트가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자재마트는 지역사회의 자본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이 됐다"며 "건강한 유통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는 식자재마트에 대한 규제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식자재마트의 횡포를 성토하는 식품업계 목소리가 컸다. 강종성 한국계란산업협회장은 "식자재마트가 계란을 미끼상품으로 상시적인 세일에 나서며 원가 이하의 납품을 강요하고 있다"며 "수억원 상당의 입점비 강요와 배타적 납품 강요, 매장관계자들의 금품 요구 등 온갖 갑질로 납품업자를 울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손수호 한국콩나물숙주농업인협회장은 "식자재마트를 한다며 부지만 구입한 뒤 납품을 미끼로 차량, 쇼케이스, 냉장고까지 온갖 물품을 공급업자에게 떠넘긴다"고 하소연했다. 식자재
광주시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2045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택과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조금은 자부담 비율이 기존 30%에서 20%로 경감됐으며 기존 설치세대가 추가설치할 경우에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390~445W) 1개소 설치비는 84만원~95만원으로 광주시가 8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가구는 20%(16만8000원~19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지 내 다수 가구가 참여할 경우 가구당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8~9%(6만8000원~9만원)의 자부담만으로도 설치할 수 있다. 현재 일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전기사용량은 약 307㎾h(6만90원)로,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45㎾h 내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900ℓ 냉장고 1대 전기소비량(46kwh)을 생산할 수 있으며 매월 8000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5년 광주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세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의 설치 동의를 받아야
경기복지재단이 모든 ‘도민의 행복 추구권’과 공정한 기회 제공‘을 핵심 기치로 삼는 새로운 비전 전략체계를 공식화 했다. 이번 선포식은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제공’이라는 핵심가치가 강조됐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 전략체계는 경기도 복지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포용적인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2030 비전전략체계 롤링 결과’가 발표되어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향후 10년간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목표를 제시 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노사대표가 함께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였다. 노사협의회 사용자 측 대표인 이용빈 대표이사와 근로자 측 대표자 함께 화분에 물을 주며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체계가 실현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노사가 함께 재단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6월 '장미 대선'이 현실로 다가왔다. 현직 대통령 탄핵에 의한 헌정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으로 들어설 차기 정권은 반으로 쪼개진 국론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지닌다.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 역시 다음 정권의 주된 임무다. 지난해 12월 불거진 때 아닌 비상계엄은 경제계를 크게 휘청이게 했다.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는 중견기업계와 전체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계, 700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계 모두 탄핵 정국이 야기한 불확실성들로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 일부 유력 주자들은 이미 직간접적으로 경제계와 접점을 넓히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일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제1야당 대표 신분으로의 방문이었지만, 이 대표가 야권 차기 대선주자 0순위로 꼽히는데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 지정 이후 성사된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끌었다. 소공연은 최저임금 구분 적용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함께 ▲소상공인 지역 거점복지센터 설립 등 자조 역량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