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개교 120주년기념을 기념해 열린 고령사회연구원 국제심포지엄이 8월 21일(목)~22(금)까지 이틀간 고려대학교 김양현홀(대강당), SK미래관(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초고령사회와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in a Super-Aged Society)”을 주제로 급격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디지털 혁신의 접점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윤석준)이 주최하고, (재)대성재단, 부천세종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이 후원했으며, 국내외 고령사회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첫째 날(8월 21일, 목)은 해외 저명학자들의 기조발표로 진행했다. 정공성 교수(중국 인민대학교/중국사회보장학회 회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가 “China's Super-Aging Society and Reforms”를, 텡인링 교수(싱가포르 남양공과대학)가 “Advancing Healthy Ageing through Geron-technology:From Research to Real-world Impact”를, 사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가 대금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50일 동안 수도권(5개), 대전·충청권(2개), 부산·경남권(1개), 광주·전라권(1개), 대구·경북권(1개) 등 전국 5개 권역 10개소에 설치돼 운영된다. 신고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 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전화 상담도 할 수 있다. 신고센터 총괄과 상담·안내는 공정위 하도급조사과(☎ 044-200-4590)가 담당이다. 공정위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경제인협회·대한건설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주요 기업을 상대로 하도급대금을 추석 이전에 제때 지급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신고인은 전화상담만으로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미지급 대금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피신고인인 원사업자도 정식 사건화가 되기 전 분쟁을 종결시킬 수 있어 공정위 제재를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논알콜 맥주 ‘오픈1979’ 출시 홍보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가수 탁재훈이 “이 정도 맛이면 진짜 맥주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 엄지를 치켜세운 논알콜 맥주 ‘오픈1979’가 노래방 업계의 불법 주류 판매 문제 해결사로 떠오르며 출시를 알렸다. 그동안 일부 노래연습장에서는 불법으로 주류를 판매하다 단속 위험에 노출되고, 청소년이나 비음주 고객 응대에 마땅한 상품이 없어 그동안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오픈1979’는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합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1979는 알코올 도수 1도 미만의 논알콜 제품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유의 진한 맛과 고급스러운 향은 기존 맥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법적 제약 없이 유통이 가능해 업주 입장에서는 단속 부담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실제로 오픈 1979의 모델인 탁재훈은 시음 후 “깊고 진한 풍미가 입안에 오래 남는다. 알코올이 없어도 ‘맥주 마셨다’는 만족감이 든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제품이 많아지면 노래방이나 행사장에서 굳이 술을 찾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추천 의사를 밝혔다. 오픈 1979 브랜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
매년 700억원이 넘는 카드사 포인트가 소멸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카드사 포인트 소멸액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포인트 소멸액은 365억원이다. 현대카드가 1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카드 70억원, 국민카드 58억원, 삼성카드 47억원, 우리카드 40억원, 신한카드 29억원, 롯데카드 18억원, BC카드 5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대·롯데·BC카드는 제휴 포인트 내용을 미제공해 집계에서 제외됨에 따라 실제 소멸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2021∼2024년 포인트 소멸액은 3천160억원이다. 2021년 808억원, 2022년 832억원, 2023년 803억원, 2024년 717억원 등 매년 평균 800억원가량 소멸하고 있다. 반면 포인트 적립액은 2021년 3조904억원에서 2024년 5조9천437억원으로 3년 사이 92%(2조 8천533억원)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 적립액만 3조 753억원으로 연말에는 6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같은 기간 포
정부가 이달부터 비수도권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걸린 ‘소비 복권’ 이벤트를 시작한다. 기획재정부는 7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전반적인 소비 회복 흐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회복세가 더딘 비수도권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비 복권 이벤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비수도권 소재 전통시장과 음식점,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5만 원 이상 누적 카드 결제를 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각 2000만 원, 2등 50명에게 200만 원, 3등 600명에게 100만 원, 4등 1365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총 2025명이며, 전체 당첨금 규모는 약 10억 원이다. 응모권은 결제금액 5만 원당 1장, 최대 10장까지 주어진다. ‘상생 페이백’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상생 페이백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응모도 가능하다. 2~4등은 수도권 결제자도 응모 대
고용노동부가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해 6개월 이상 일한 청년들에게 1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과 빈일자리 업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구직난을 겪는 청년(15세~34세)을 채용한 중소기업과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을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고용부는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1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해왔다. 올해 유형Ⅱ를 신설해 일정 기간 근속한 청년들에게도 직접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당초 지급 시기는 18개월·24개월이었으나,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자 근속 유도를 위해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지급 총액은 48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근속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차에 각 120만원씩 지급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제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1월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참여한 3282명의 신규 취업 청년에 대한 인센티브가 7월부터 지급됐다. 올해 상반기에 유형Ⅱ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1만7334명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최근 국제결혼 통계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국제혼인 통계에 따르면,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간의 혼인 건수는 총 1,176건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831건, 2022년 839건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인 수치다. 반면, 과거 국제결혼의 중심축이었던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 간의 혼인 건수는 147건에 불과해, 10년 전(2013년 약 700건)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한일 국제결혼의 흐름이 ‘여성 중심’에서 ‘남성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을 꼽는다. ■ 일본 내 만혼·비혼 경향 확대 ■ 일본 여성들의 외국인 배우자에 대한 개방적 인식 증가 ■ 한국 남성의 가정적 이미지 및 문화적 친숙함 등 특히 일본 결혼정보회사협회(IBJ)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서 약 5만 명 이상의 결혼 희망 여성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과의 결혼에 관심을 갖는 여성 비중이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주목한 국내 기업들도 국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2025년 초고령사회로 변한 대한민국, 개개인의 삶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시기에 다양한 디지털 기록을 담기 위한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모였다. 7월 26일 충남대학교 대전 팁스타운 1층 타운홀에서 열린 ‘사회문제 해결 디지털 포럼 3’에서 “생성형 AI 회고록 출판 붓으로 [통합돌봄 프로그램]으로 고경력 과학자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 갈등관리 디지털진흥원(대표 조정혜)의 주관으로 마련된 포럼은 2024년부터 갈등관리 디지털 포럼에서 2025 사회문제 해결 디지털 포럼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포럼3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되는 콘텐츠(회고록)를 시연해 보고 어떻게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집중 토론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60년 역사의 연구단지도 고령화에 접어들어 많은 퇴직 고경력 과학자가 배출되고 있다. 이미 디지털 환경과 사회에 익숙한 고경력 과학자들의 활동성은 일반 고령자들과 디지털 활용에 차이를 보인다. 조정혜 한국 갈등관리 디지털진흥원 대표는 “고령사회에 변화에 대처할 콘텐츠로 ”출판봇 서비스“를 선택했고 우선 회고록 서비스의 활용을 견인할 고경력 과학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BOX 337, 중고왕 (회장 김태복)과 본 언론사(발행인 구일암)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전국민 대상 “100% 무료 통큰 특별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100% 무료 특별이벤트에 사용한 제품은 “영조 건강식품”과 “어머나 다이어트 식품”이다. 본 제품의 가격은 시중판매가 1개월분에 39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본 언론사 추천자에 한하여 100% 무료로 통큰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특히 하지정맥으로 고생하시는 환자 중 전국에서 10명을 선정하여 2개월분 100% 무료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큰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동기는 우리나라는 식생활 문화가 서구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 본 제품이 너무나 탁월한 제품인데 일반 소비자나 환자들에게 알릴 방법을 모색한 결과 BOX 337(회장 김태복)과 본 언론사(발행인 구일암)이 공동으로 기획을 하여 통큰 이벤트를 준비하여 과감하게 진행을 하게 된 동기이다. 통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BOX 337, 중고왕 김태복 회장은 이번 특별행사를 통해 본 제품의 효능과 활용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많은 국민들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K-뉴스그룹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발행인 구일암)은 오늘 오후 2시에 대전광역시 서구 원도안로242번길 15-10에 위치한 “카페 8K”에서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인 어려움이 건국 이래 최악의 상황이라고 하면서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로 인하여 3 고의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시점에 과연 우리의 언론사는 어떠한 역할을 통해 본 언론사 가족 여러분과 함께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였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5천 국민의 경제를 살리면서 본 언론사 가족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본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강력한 솔루션을 통해 온, 오프라인이 함께 연동하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본 언론사가 그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전국 250개 지사 망과 더불어 본부와 지사 망을 구축하여 1만 명 이상의 가족들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하고 본 언론사 가족모두가 First Class 인생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BOX 337, 중고왕(회장 김태복)과 지스타모빌리티(주)(회장 김종필)이 참석하여 참석한 언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미국연합상업협회(AGBA) 고위 경영진과 한국 정·재계 대표단이 지난 6월 19일, 중국 베이징 펑룬타워에서 회동을 갖고 동아시아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홍콩 상장사이자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통통(TONGTONG)’을 운영 중인 통통 AI 소셜그룹의 초청으로 마련되었으며,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이뤄졌다. 통통 AI 소셜그룹은 Web3.0 기술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채팅 ▲검색 ▲소통 ▲시청 ▲홈 등 5대 핵심 기능을 통합한 초대형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단순 사용자 개념을 넘어 **가치 공동창출자(Co-Creator)**로서의 참여를 유도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지향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공식화했다. 통통AI소셜그룹은 고메이 그룹 계열의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회사(주식코드: HK00628)로, 고메이 그룹 창립자 황광위 회장이 수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핵심 프로젝트다. 고메이그룹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황광위 회장은 과거 중국 부호 순위 1위를 세 차례나 차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