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2곳 중 1곳은 상법 개정안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상법 개정안에 대한 벤처기업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벤처기업 54.7%는 상법 개정안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가 기업의 경영·의사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응답한 상장기업 66.7%는 해당 조항이 기업 경영 및 의사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달 13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추가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난 1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69개사가 참여했다. 벤처기업들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로 경영권 침해, 의사결정 지연, 법적 리스크 증가, 주주와 기업 간 이해 충돌 등 다양한 우려들을 제시했다.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의무화)를 두고는 38.0%가 부정적으로 봤다. 응답기업들은 의사 결정의 비효율성, 시스템 구축 및 전산 인력 확충 등 기업 부담 증가, 소액주주의 과도한 경영 개입 가능성 등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상장기업인 전자장비업체 D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도시락, 김밥 등 배달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의 예방을 당부했다. 28일 식약처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3~5월)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최근 배달음식에 의한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건수 및 환자수는 봄철 기준 2022년 3건(287명), 2023년 7건(298명), 2024년 9건(277명)이다. 배달음식으로는 2022년 4건(264명), 2023년 3건(106명), 2024년 11건(45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음식점, 집단급식소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퍼프린젠스균은 육류를 주원료로 하는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열에 강한 아포(spore)를 만들어 살아남기 때문에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아포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특정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것은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세균이 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역량강화 교육' 1차 교육생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무역 핵심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 실무 기초,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수출입 통관, 무역계약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내달 나흘에 걸쳐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8일과 10일은 온라인으로 22일과 25일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희망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본점이나 사업장, 공장이 경기도에 위치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무역의 기본 개념부터 무역 용어와 자주 사용되는 문서를 다루는 '무역 실무 기초'(4월8일) ▲자유무역협정 개요와 원산지 판정 기준 등을 배우는 'FTA 활용방안 및 실무'(4월10일) ▲수출입 통관 절차와 무역운송, 관세환급 제도를 익히는 '수출입 통관 및 물류 프로세스'(4월22일) ▲무역계약의 필수 조항과 대금결제 방식을 학습하는 '무역계약과 대금결제 방식'(4월25일)이다. 전체 교육의 75% 이상 수료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정책자금 예산의 73.9%와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금 100%를 조기 집행한다. 또 '찾아가는 중진공'을 통해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업금융평가실을 신설해 혁신기업 선별력을 강화한다. 이창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기획관리이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5년 중진공 주요 경영활동'을 발표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정책 집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예산 집행 ▲현장과의 소통 강화 ▲언론 소통 확대 및 홍보 역량 제고 등을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먼저, 중진공은 기관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현장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정책집행력 강화를 위해 임원별로 권역을 분담해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지역책임경영' 체계를 신규로 구축했다. 또 정책적 지역수요를 반영해 서울북부지부를 '서울지역본부'로 개편하고, 서울동남부지부를 서울동부지부와 서울남부지부로 분리해 현장부서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혁신기업 선별력 강화를 위한 '기업금융평가실'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구매 초기 판로지원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조달 시장 참여 기회가 없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 실제 현장에 도입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성능,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증 기회와 함께 실증에 소요되는 설치비, 공인시험기관 시험 의뢰비, 재료비(원재료비 제외), 계측장치 임차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실증 비용은 정부가 80%(상한 3000만원), 참여기업이 20% 부담한다. 공공기관 현장에 기술개발 제품을 도입, 운영하면서 실증 레퍼런스를 구축할 수 있다. 또 필요시 공인시험기관의 현장 입회 시험을 진행해 제품의 성능에 대한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구축할 수도 있다.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은 '공공기관 수요형', '중소기업 제안형' 등 총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공공기관 수요형은 공공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기술개발제품 실증 수요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청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가 창업 및 사업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전문 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창업 컨설팅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법률구조 지원 4개 유형으로, 총 50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한 '창업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역별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과밀 업종 지수를 포함한 상권 분석, 창업 트렌드, 사업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안정 컨설팅'은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마케팅, 법률 등의 문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4회까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간이과세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국내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중 수시로 참여할 수 있다. 상생협력기금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발전, 상생협력을 위해 출연하는 민간기금을 말한다. 동반위는 2019년부터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106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 1679개 중소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해 이 가운데 1241개 기업이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올해는 기업 맞춤형 ESG 지원 체계를 강화고자 기존의 단순 컨설팅을 넘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춘 컨설팅으로 확대된다. 이에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유지하면서 기업별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 ESG 이슈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전문 컨설팅, 공급망 ESG 인증, 환경 및 산업안전보건 시설 전환, 지속가능
전남도가 경기도 호남향우회와 머리를 맞대고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 도정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장을 비롯, 경기도 31개 시군 향우회장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수원에서 정책비전 투어를 열고 도정 성과와 비전, 현안을 공유했다. 기존 도민과의 대화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 이어 이번엔 경기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책투어에선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 국립 의대 설립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지방소멸위기 극복 등 전남도가 직면한 현안 해결과 지속적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호남향우회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10만 명 가입 약정을 하는 등 고향발전에 힘을 모았다. 전남도는 정책 비전 투어 행사장 입구에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국립 의과대학, 전남 농특산물, 귀농어·귀촌 정책,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향우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전남도에 감사드린다"며 "고향 전남에서 역점 추진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민가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민가에 떨어져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인명 피해는 모두 7명으로 파악됐다. 군부대와 포천시 등에 따르면 사고와 관련한 인명피해는 부상자 7명으로, 민간인 5명과 군인 2명이다. 이중 중상자는 민간인 2명으로 1명은 국군수도병원으로, 1명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각각 긴급 이송됐다. 중상자는 우측 개방성 어깨 골절과 안면부 등을 각각 다쳤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자 5명은 포천의료원(3명)과 우리병원(2명)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중 2명은 외국인 근로자로 확인됐다. 경상인 군인 2명은 인근 군부대 성당에 있다가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 사고로 민가와 군부대 성당 등 건물 7채와 차량 등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부대와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부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을 위해 필요한 기초 및 심화교육, 나아가 글로벌 시장진출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국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온라인 진출 교육은 일대일 현장방문 교육, 디지털 특성화대학을 통한 오프라인 실습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국내·외 플랫폼과 협업해 진행하는 플랫폼사 협업 교육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일대일 현장방문 교육은 올해 지원 규모를 1000개사로 2배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 취약층인 50대 이상의 중·장년 또는1인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특히 교육 참여 멘토를 최근 3년간 디지털 특성화대학의 우수 수료생 등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온라인 진출 선배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수도권 3곳(단국대, 청운대, 한국외대), 충청권 3곳(건양사이버대, 남서울대, 청주대), 영남권 2곳(대구한의대, 동명대), 호남권 2곳(국립목포대,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신규 융자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억원(R&D 100억원)까지 최대 10년간 1%대 금리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년 거치 후 7년간 균등분할상환하는 조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5년도 탄소중립전환선도프로젝트융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규모 시설과 기술·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혁신적인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한다. 탄소 감축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뿐 만 아니라 대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탄소중립 융자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업부는 오는 10일 서울, 11일 대전, 12일 대구, 18일 광주, 19일 창원 등 5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에 대한 설명과 금융·보증 등 상담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뉴스TV 김명사 기자 | 이용빈 제9대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직 취임하였다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적합' 의견의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여 어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 후보자에 대한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 등 5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검증했으며 창의성(일부 적합)을 제외한 4개 지표에서 모두 적합 평가받았다. 이용빈 대표이사는 어제 제9대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직에 경기도 김동연 지사의 임명을 거쳐 2년 임기의 의사출신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탄생하여 공공기관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이용빈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평소 약자를 위한 봉사정신이 투철한 의사 출신으로서 대한가정의학회 광주·전남지회장, 광주·전남직접민주연구원 공동대표, 제21대 국회의원과 또한 광주 비정규직센터 이사장, 광주 외국인 노동자건강센터 이사장, 광주 이주민건강인권센터 이사장 등을 거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빈 대표이사의 2년간의 재직을 통해 경기도 지역의 복지 활동에 귀추가 주목과 함께 약자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