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개발부담금 부과 업무를 담당했던 양평군 공무원은 시행사가 제출한 서류에 기재된 개발비용 산정 금액이 적절한지 전문 업체에 맡겨 검증한 뒤 개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증언했다. 공흥지구 사업과 관련해 사문서위조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윤 대통령의 처남이자 사업시행사 ESI&D의 대표이사인 김모(54) 씨와 시행사 관계자 등 5명에 대한 5차 공판이 21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진미희 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선 ESI&D가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당시 양평군 주민지원과에서 개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업무를 담당한 정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정씨는 시행사가 제출한 서류에 기재된 개발비용 산정 금액이 부풀려졌는지 A 업체에 검증을 맡겼고, 그 결과 애초 124억원으로 제출된 개발비용 산정액이 90억원으로 감액된 검증보고서가 제출돼 이를 근거로 개발부담금을 부과했다. 검찰은 정씨에게 개발부담금 부과 업무 처리 과정을 물으며 ESI&D가 개발부담금을 낮추기 위해 토사 운반 거리와 공사 현장에서 채취해야 하는 암석의 종류를 허위로 기재해 개발비용을
경기 양평군은 주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간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의 이미지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간판을 활동해 경관을 개선하고 친환경 간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벽면을 이용한 창작 간판 부문과 설치된 간판 부문으로, 창작간판 부문은 공동 참가 시 4인 이하 외에 별도 제한이 없으며, 설치된 간판 부문은 점포주와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디자이너로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신청은 5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양평군청 도시과 도시경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양평군 옥외광고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 작품을 모은 별도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를 참고하거나 양평군청 도시과 도시경관팀(031-770-2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선진화된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소벤처뉴스 김베드로 기자 | 한반도통일공현대상 시상위원회는 매년 진행되는 한반도통일공헌대상 수상자 중에서도 특별한 공로가 인정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국내 우수대학과 협력하여 명에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 회의실에서 오전10시30분에 1부, 2부로 나누어 노관채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지금까지 명예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수상자는 구 동독지역에 소재한 특일 드레스단공과대학교 한스 월러-슈타인이건 중장과, 독일통일의 시발점인 월요평화기도회를 시작한 크리스토프 본네베르거 목사, 그리고 미국유대인협회(AJC) 문르 카즈미르 수석부회장, 미국 내 대표적인 싱크 탱크(Think Tank)로 알려진 헤리티지제단 설립자 에드원 플러박사, 미국 육군본부 군종감 토마스 출젬 장군 등이며. 금면 수상자인 척 슈머 미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023년 상반기 중에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중소벤처뉴스 김베드로 기자 | ◆2023 제11회 한반도통일공헌대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