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동 주민자치회, ‘유앤아이수완 소통방’ 개소광주 광산구 수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희종)가 21일 이웃 간 소통 및 화해 지원 플랫폼 ‘유앤아이수완 소통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조성된 ‘유앤아이수완 소통방’은 광주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의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을 수료한 6명이 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한다. 소통방에 소속된 주민화해지원인은 ‘주민자율협약안’과 문고리형 소통지 등을 만들어 이웃 간 생활 갈등을 예방하는 한편, 갈등 사례 접수 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갈등 당사자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종 소통방장(주민자치회장)은 “이웃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언제든지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해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소통방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쾌거 !!! 전남도,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적극행정으로 지난해 국비 대비 1천458억 증가 - 전남도 올 상반기 107건 국비 9천 745억 ... 지난해 보다 1천 458억 증가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정부 공모사업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사업추진 타당성 논리 개발 등 적극행정 추진으로 올 상반기 107건 9천7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458억(1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 감소와 정부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세워 사업 선정을 위해 타 시·도보다 상대적 우위 논리를 개발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전문가 초청 강의 등 맞춤형 노하우 교육을 통한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신규사업 보고회, 부서 간 상시 공유 등 신속 대응체계가 주효했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가고싶은 케이(K) 관광섬 ▲농촌협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국토교통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주의 )발신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 열지 말고 신고하세요!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최근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께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국제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발신을 알 수 없어 테러가 의심된다는 국제우편물 신고 건수가 22일 오전 9시 현재까지 목포, 순천, 무안 등 12개 시군 총 29건이나 된다. 이 가운데 14건은 경찰이 인계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나머지 15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1일 오후 8시 48분, 22일 새벽 0시, 2회에 걸쳐 의심스런 우편물은 열지 말고 신고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전남도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본인이 외국에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침수우려지역 현장점검 - 장록교·월봉서원 입구 등…안전사고·인명피해 대응태세 확립 당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7일 광산구 장록교, 월봉서원 입구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우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산사태로 인한 토사 매몰, 급류 휩쓸림 사고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산구 월봉서원 입구를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침수 구조대응 방안을 정비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 본부장은 침수·붕괴 등 동시다발 출동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각 소방서 27개 순찰노선에 피해우려지역을 포함시키는 등 예방순찰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대피명령을 지시하는 등 촘촘한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실시간 기상 상황을 분석하며 재난발생 때 침수지역에 대한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고 현장에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l
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교육·캠페인 실시 -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교육 -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시민실천단 홍보활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매년 7월 첫째 주에 시행했던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확대·개편해 7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제조업 및 건설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광주지방고용노동청 류관훈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위험성 평가 기반 자기규율 예방활동(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박남규 교수)에 대해 교육한다. 또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시민실천단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안내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
강기정 광주시장 “현장점검 강화…사전대비 만전” - 17일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사후약방문 아닌 사전대책 지시 - “지반 약해져 추가 피해 우려…사전통제·선제대피 총력” 당부 - “홍수·가뭄 등 이상기후 반복…과감한 기후위기대책 마련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다시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호우 관련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사후약방문 대응이 되지 않도록 우리 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경계하고 살피겠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사전 통제와 선제적 대피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파임(포트홀), 도시철도2호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 접수·신고 시 즉각적
김영록 지사, 집중호우 오늘밤 최대 고비…피해 예방 총력 지시 - 김영록 지사, 집중호우 오늘밤 최대 고비로 피해 예방에 총력 지시 - 산사태 비관리지역 포함 긴급 현장점검·하천수위 감시 강화 - 긴급 재난회의 주재 전라남도(김영록 지사)는 15일 밤 실국장 및 시군 부시장·부군수를 긴급소집한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산사태 비관리지역 포함 긴급 현장점검과 하천수위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고”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2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실종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전남 북부 지역에 16일까지 최고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까지 가장 심각하고 어려운 고비가 될 것이다”며 15일 오후 9시 30분 이후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4분의 1 이상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이어 “2020년 담양 무정면 산사태와 오늘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이 아니었으나 피해가 크게 발생한 경우다”
나주시, 제1호 투자유치자문관에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위촉 - 이차전지 배터리 산업 육성 선구자적 역할 해와 - 투자유치 정책자문, 투자 의향 기업 발굴·연계 등 역할 전남 나주시(윤병태 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달 들어 민선 8기 시정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도출과 갈등 조정,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시민권익위원회, 시정자문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이번엔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섭외에 손을 내밀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민선 8기 제1호 투자유치자문관에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유치자문관은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선점과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정책 자문, 의향 기업 발굴·연계, 투자 강점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제1호 자문관으로 위촉된 정순남 석좌교수는 나주 봉황면 출신으로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자원부 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경제국장,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를
국제농업박람회서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 농업 모색 -‘1.5도씨 포럼’과 한국농업 미래비전 제시 국제심포지엄 개최 협력-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사)1.5도씨 포럼과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기 위한 2023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심포지엄 유치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1.5도씨 포럼은 정부와 민간단체로 구성됐으며 기후변화 관련 산업 전망 분석을 통해 효율적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민관 협력 법인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치유농업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 치유농업 사례와 기후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고 한국 농업의 미래정책 비전을 제시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개막하는 10월 12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에 기후변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 VNU설립자 샌딥(Sandeep Roy Choudhury)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벨기에의 치유농업, 이스라엘의 기후 스마트 농업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또 미국 켄터키지역 농업사절단이 패널로 참가해
시원 깔끔한 맛 남도김치 안심하고 드세요 -전남도, 감미료 등 원·부재료 전수검사 등 관리 강화키로-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가 케이(K)-푸드를 대표하는 김치산업을 선도,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전국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맛이 시원 깔끔한 남도김치의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해 감미료 등 원·부재료 지도 관리에 나선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월 한 달간 수입 김치의 원재료를 전수조사한 결과 중국산 김치의 85%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데 따른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등은 지난 14일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지역 290개 김치 제조업체는 모두 인공감미료 대신 설탕이나 매실청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태 전남도 김치생산자협회장은 “전남지역 김치 제조업체는 모두 설탕·매실청 등을 사용한다”며 “고품질 전남 김치를 생산하기 위해 식재료를 선별해 사용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남도
“2023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U18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회득했다. 전남체육고등학교(교장 김형민) 양궁부 김하은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열린 “2023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U18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회득했다. 한국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상비군과 18세 이하(U-18) 대표로 선발된 고교생 우수 선수들이 출전한 2023 유스세계선수권 대회는 58개국 52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U18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경기에 참가한 김하은(전남체고), 윤수희(대구체고), 유슬하(전북체고)는 중국을 6대 2로 이기고 금메달을 회득 하였다. 전남체육고등학교 선수 김하은은 “첫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기뻤고, 비록 날씨가 좋지 않아서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유스세계선수권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개선해 전국체전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남체육고등학교 조아라 지도자는 “하은이가 대회 전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지만 금메달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자랑스럽다. 10월에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 104
5·18기록관, 5·18 사진필름·간행물 기증받아 - 7일 기증협약식 개최…“기록물 역사적 가치 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7일 기록관장실에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촬영한 사진 필름과 항쟁 직후 문화공보부 발행간행물 1부의 기록물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필름은 1980년 당시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고(故) 최병오씨가 5월 18일과 20일 촬영한 것으로 모두 137컷이다. 사진 필름을 기증한 최재영씨는 고(故) 최병오씨의 아들로, 최근 부친의 유품을 정리하다 우연히 사진 필름을 발견게 됐다. 현재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영씨는 “5·18 당시 부친을 따라 도청과 전대병원 오거리 등에서 사진촬영을 도왔다”며 “당시 찍은 사진 필름을 아버님이 모두 소각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일부 필름이 남아있어 놀랍다. 43년 만에 사진이 세상에 공개된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최재영씨는 “1980년 6월께 아버님이 집 앞마당에서 필름을 모두 소각하고 계셨다”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