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 정책을 내실화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실적 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7월 6일 발표한 '광명시 탄소중립 추진전략 100개 과제'를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점검해 부서별, 담당자별로 평가해 우수 부서와 직원을 독려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 교육을 병행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내실을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월과 12월 기준 추진실적을 취합하고, 12월 말 최종 평가를 통해 부서장 직무성과에 반영하고, 담당자에게는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부서평가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Ⅰ그룹(사업부서), Ⅱ그룹(행정부서), Ⅲ그룹(동행정복지센터)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담당자는 정성적·정량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탄소중립 추진실적, 탄소중립 업무 생활 속 실천, 탄소중립 관련 교육 이수, 연계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등이다. 9월 중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탄소중립 추진점검단의 회의를 개최해 추진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행정 전 영역에 탄소중립이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공표한다.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2홀에서 열린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선포식 후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조익노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서울대 환경대학원 송영근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기반 구축 ▲탄소중립 연구사업 추진 ▲탄소중립 대외홍보, 시민 참여 방안
성남시, 추석맞이 지역화폐 600억원 규모 10% 특별할인 판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600억원을 9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지류 상품권 판매처는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의 각 성남 지점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구입이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화폐 앱에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추진으로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장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보도자료) 성남사랑상품권이란? 「성남사랑 상품권」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과 영세 상점가를 살리
경기 광명시, 건설 현장 모든 층 동영상 촬영해 아파트 부실시공 막는다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시는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크플랜트㈜, ㈜호반건설과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10개 시공사 현장소장 15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2026년 6월이면 광명시 아파트 비율은 80% 이상이 된다"며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재건축·재개발 건설 현장 부실 공사 방지와 공사장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최근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 재개발, 재건축 건설 현장에 이 같은 부실시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 현장 모든 층에 대해 동영상을 촬영하기로 했다. 내력벽, 기둥, 바닥, 보, 지붕틀,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9월 3일 성남시청으로 오세요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3일(일) 오전 9시∼오후 4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사진-성남시청 제공]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남시민의 귀경길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터카, 1톤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되며 접수는 3시 30분까지 받는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으며 20
중소벤처뉴스 박기균 기자 | 전국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법 개정 대책위원회 본격적인 활동 개시 전국 코로나 피해자영업 법 개정 대책위원회(이철근 위원장)은 오늘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오후2시 전국 소상공인 / 자영업자 대표자들과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대책을 논의 끝에 법 개정을 진행하자고 결론을 내어 본격적인 활동 개시하기로 하였다. [전국 코로나 피해자영업 법 개정 대책위원회 이철근 위원장 회의주제] 지난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지난 2020. 04월부터 정부로 부터 강제로 집합금지, 영업 제한 등을 받아 이로 인하여 많은 영업 손실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전혀 보상을 해 주지 않아 전국 800만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이 일방적인 피해를 당함으로써 가정이 파탄과, 폐업으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그 누구도 고통과 아픔을 치료해 주지 못한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을 즉시하여 본격적인 법 개정 활동을 시작하기로 오늘 1차 회의에서 결론을 내었다.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총연합회에서 제작한 포스터] ▶ 코로나19 피해 법 개정에 참여 할수 있는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