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감정 형성과 상호작용, 의사결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공감형 AI’ 연구를 연이어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IEEE ISMAR 2025, ACM VRST 2025, ACM CHI 2026 등 컴퓨터공학 분야 최상위(S급) 국제학술대회에 잇달아 채택되며 연구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인공지능융합학과 김승원·김수형·양형정 교수와 심리학과 신지은 교수로 구성된 융합 연구팀은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심리학을 결합해 총 4편의 연구를 국제학술대회에 연이어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가상 에이전트의 얼굴 표정, 음성 발화, 제스처를 AI로 생성하고,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감정과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서 표현, 설득, 정서 조절 지원 등 다양한 상황에서 AI 에이전트가 감정을 공유하는 ‘사회적 동료’로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별 주요 성과를 보면, 정재준 학생(석·박사통합과정)은 감정 이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25주년을 맞은 동문들이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다시 모여 미래간호교육관 건립과 후학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00년 간호대학을 졸업한 동문들이 졸업 25주년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3월 17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근배 총장과 이명규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조행난 전남대병원 외래간호팀장, 이지선 간호교육팀장, 채덕희 간호대학장, 양현주 간호대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간호대학 동문 사회는 오랜 전통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연대가 모교 발전을 위한 기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조행난 동문은 “모교에서의 배움과 경험이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미래간호교육관 건립을 비롯한 간호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배 총장은 “졸업 25주년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살려 간호대학 발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3월 17일 도내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협의회 회의'를 겸한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청소년정책 발굴과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간 현안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도-시·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상견례 ▲2026년 청소년 참여활동 지원사업 주요 운영사항 안내 ▲지역별 참여위원회 운영계획 및 현황 공유 ▲도-시·군 간 연계 활동 협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연계활동으로는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역량강화 워크숍 ▲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등이 논의됐으며, 향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종필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2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UN)이 공식 지정한 날로, 매년 3월 8일마다 전 세계에서 크고작은 행사가 열린다. 장성군은 지난 12일 읍시가지 일원에서 군 공무원과 장성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가정 폭력 등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후 장성군청년센터 ‘아우름’으로 자리를 이동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군민참여단 활동 방향 및 역할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여성친화도시’는 남녀가 정책을 결정하거나 지역 발전 과정에 동등하게 참여하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 동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황룡우시장’ 신축 이전 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1968년 황룡전통시장에 문을 연 황룡우시장은 국내 한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왔다. 연평균 8000두의 소가 거래되며, 호남권을 대표하는 가축유통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악취와 소음 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특히 우시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이 컸다. 이에 장성군은 2022년부터 황룡우시장 신축 이전을 추진했다.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장성축협이 황룡면 신호리 일원(731-8번지 등)에 부지를 확보하며 사업이 구체화됐다. 이후 각종 인허가와 업체 선정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신축 황룡우시장은 도·군비 14억 4000만 원 포함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2만 3290㎡ 규모 부지에 계류장, 퇴비장, 소독시설, 사무실이 들어서며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전자경매 시스템도 도입돼 가축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현대식 방역·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과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생명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정에 밝고 주민들과의 접점이 많은 특성을 바탕으로, 교육을 이수한 후 자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기관에 연계하는 등 생명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위기 신호를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고,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화 방법과 지원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위원들에게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생명 보호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경제의 실효적 동력인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단순한 인구 유지 차원을 넘어, 체류 인구를 혁신적으로 늘려 지역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18일 ‘영광 서로마을(청년마을)’에서 도·시군 인구정책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구정책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하고 통합특별시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인구정책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생활인구 홍보 활동과 신규 정책 발굴 노력도를 평가 지표에 새롭게 도입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 규모를 확대·세분화해 시군의 정책 추진 의지를 다잡을 것을 확약했다. 또한 기존의 ‘정주인구’ 중심 정책에서 과감히 탈피해 각 시군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활용해 체류 인구를 유입할 ‘생활인구 늘리기 공모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시군별 특색있는 모델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구체적 움직임도 이어진다. 전남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찾아가는 인구교실’ 업무협약을 하고 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전남 동부지역본부에서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며,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 개소식에는 주순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신민호·강정일·박경미 전남도의원,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피해접수와 상담 ▲법률 상담과 피해구제 절차 안내 ▲정부와 지자체 지원사업 안내 ▲주거 지원 연계 등 종합 서비스를 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이번 지원센터 설치는 전세사기 피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상담인력을 채용함으로써, 피해 접수와 상담이 원활히 이뤄져 피해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상담 전화) 061-286-7972~3 또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실무적 해결을 돕는 ‘원스톱 지원 창구’로서 관계기관과 협력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도에선 전세사기 피해자의 생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제2차 공공기관 추진상황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40곳의 맞춤형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앞서 전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올해 7월 출범하는 통합특별시의 핵심 현안인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환경, 농수산,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유치 목표 기관은 농수협중앙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마사회,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등 총 40곳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부 동향을 공유하고 제1차 공공기관 이전 성과를 분석했다. 또한 전남·광주가 공동으로 마련한 유치 목표기관의 이전 논리를 보강하는 등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전에는 공직선거법 범위에서 카드뉴스와 리플릿, 기관 현황 자료집 등을 제작해 공공기관 이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성군이 4월 6일까지 장성군 소재 25만 7054필지에 대한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군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의 제곱미터(㎡) 당 가격을 조사·결정하고 있다. 확정된 토지 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한다. 열람 방법은 먼저, 장성군 누리집 통합검색창에 ‘지가’를 검색한 뒤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선택한다. 양식에 따라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4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장성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되며,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무안군은 제29회 무안연꽃축제를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축제 운영 방향과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일정은 여름철 폭염을 고려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반영해 결정됐다. 올해 축제는 운영 기간을 기존 4일에서 3일로 조정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절감된 예산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편의시설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먹거리와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운영 기간을 조정한 만큼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내실을 기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연꽃축제는 회산백련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재이물산(주)과 ‘관비공급장치’ 특허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비공급장치는 농작물 재배에 사용되는 스프링클러, 분사호스, 점적호스 등에 간단히 연결해 비료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김경현 인력육성팀장이 별도의 대규모 설비 없이도 관비 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특허기술이다. 영광군은 관비공급장치의 수요를 우리나라 농업인구의 1% ~ 10%(2만명 ~ 20만명)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매출은 100억원 ~ 1,000억원, 로열티는 6 ~ 60억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장치는 작물 생육 기간 중 이뤄지는 웃거름 작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프링클러 10~30개당 1대만 설치하면 효율적으로 비료를 공급할 수 있어, 설치비 부담은 낮추고 작업 효율은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신기술시범사업(7개소)으로 사업비 2,100만 원을 반영해 관비공급장치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비공급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