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업무계획 중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1조57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창업에서 성공까지, 부산시민의 희망동반자'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2025년 4대 전략목표와 10대 전략과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2025년 총보증공급 목표로 1조5700억원, 신규보증은 75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재단은 매년 신규보증 공급 목표를 5% 이상 상향 설정하고 올해는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 목표치를 설정하여 소상공인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자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부산시와 긴밀히 협업해 재단은 지난 2일부터 ;설명절 특별자금‘을 시행하고 있다. 설명절 특별자금은 1000억원 규모다. 부산시는 올해 총 4175억원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환 전용 보증상품인 '전환 비타민 자금' 1000억원을 별도로 시행해 소상공인의 보증서대출 원리금 부담 완화를 추진해 부채 연착륙을 도모한다. 부산시 정책자금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특례보증,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성동화 이사장은 "2025년은 그 어느 해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체포 시도 중인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경찰 등 관계자에 따르면 공수처와 경찰 수사관들은 김 차장에게 사전에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제시했다. 김 차장의 경호처 내부 무전은 현재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호처장 직무대행인 김 차장은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힌다. 1차 집행 당시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이날 집행에서도 무력 대응 등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내부로 진입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관저 내부에는 경찰 수십명이 진입한 상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 진입을 시도한 지 약 2시간 반 만이다. 투입된 경찰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관저 앞을 막은 경호처 차벽을 넘어서는 등 1차 저지선을 돌파한 뒤 관저 진입로로 이동했다. 이들은 이어 경내 2차 저지선에 설치된 차벽은 우회하는 방법으로 통과했다. 경찰은 윤 대통령과 함께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관저 진입에 시도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변호인단·국민의힘 의원 등과 1시간 넘게 대치 중이다. 경찰과 공수처는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관저 입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만든 '인간띠'를 뚫고 내부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 몸싸움 등 물리적 충돌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선 "막아라", "잡아", "쿠데타다" 등의 고성이 터져 나왔다. 경찰과 공수처는 관저 입구에 설치된 바리케이드까지 제거했지만, 경내 진입까지는 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오전 6시 13분 호송차로 관저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인파에 막힌 채 대치 중이다. 공수처와 경찰은 앞서 오전 5시10분께 관저 앞에서 변호인단에게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예외 조항이 없다. 모든 행위는 불법이고 내란에 해당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공수처 측은 적법한 영장 집행이라고 강조했고, 경찰 역시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 방송을 반복하며 관저 진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팀 차량은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인근 육교 쪽에서는 경찰 조끼를 입은 체포조 추정 경찰 인력이 줄지어 관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은 영장 집행에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과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광역수사단 인력 1천여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관저 앞에선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이 체포 저지를 위해 '인간띠'를 만들어 맞서고 있다.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14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부(김연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군수에게 징역 1년6월에 벌금 2000만원, 추징금 888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위치에 있는 피고인이 건설업자로부터 양복 대금을 대납받은 전형적이고 후진적인 뇌물 사건"이라며 "군수의 지위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해 뇌물을 수수한 중대한 범죄 행위인 점, 혐의가 인정됨에도 범행을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020년 4월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당선된 뒤 ‘하수관로 정비공사 수의계약 수주를 도와달라’고 청탁한 건설업자 A씨로부터 888만 원 상당의 맞춤양복 구입비를 대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군수 청탁·계약 알선 명목으로 대가를 챙긴 브로커 B씨에게는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이 군수와 B씨의 선고는 오는 2월 13일 오전 10시 목포지원에서 열리고, 이날 항암 치료 등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한 건설업체 A씨의 공판 기일은 오는 23일
지난 13일 제395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 발언대 연단에 선 박효상 시의원은 “오늘 저는 목포시 인사문제의 본질을 파헤치고, 집행부가 시민과 공무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절박한 목소리를 전하고자(중략)...”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이 말하는 민선 8기 박홍률 목포시장 인사의 지적내용을 간추려 보면, 1. 성과 또는 능력중심이 아닌 특정인물 중심 인사로 공정성, 투명성을 상실했다. 2. 측근 챙기기, 가족찬스로 공무원들의 사기와 조직 안정성을 헤치고 있다. 3. 전문적인 기술·경험이 필요한 직렬의 연속성을 단절하고 있다. 4. “공무를 열심히 하기보다는 선거운동을 하도록 유도하게 된다” 바꿔 표현하면 “시장의 선거운동이 승진의 비결”이라고 언급 하는 등 시장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에 제동을 걸었다. 지방의회에서 의원이 의회가 심의중인 의안과 청원 및 기타 중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본회의에서 발표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5분 자유발언을 제도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회의 의사진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원에게 의정활동과 관련해 5분 이내로 발표할 수 있는 자유발언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때 의원들의 소신발언이 방
지난 10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제조기업 나노엔지니어링이 AI(인지 감응)리젠 컨트롤러 기술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13일 CES를 주최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이번 CES에는 4500개가 넘는 전시기업, 6000명 이상의 미디어, 14만1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고 참가기업 수와 참관객 수도 전년 대비 5%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에는 미국기업 1500개사, 중국기업 1300개사, 삼성을 비롯한 한국기업 1000개사쯤이 참여한 가운데 ‘나노엔지니어링 AI(인지 감응)리젠 컨트롤러’는 동종업계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됐으며, 환경과 사람 중심의 AI와 DX(디지털 전환)가 핵심 주제였다. 이번 CES 2025에서 선보인 나노엔지니어링의 핵심기술 AI(인지 감응) 컨트롤러는 지난 2024년 대한민국 유망 특허기술 탄소 감축 혁신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기술로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방전 전력을 기동간에 약 25%~50%를 회수, 재 발전(2024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현지시각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렸다. 13일 CES를 주최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이번 CES에는 4500개가 넘는 전시기업, 6000명 이상의 미디어, 14만1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고 참가기업 수와 참관객 수도 전년 대비 5%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에는 미국기업 1500개사, 중국기업 1300개사, 삼성을 비롯한 한국기업 1000개사쯤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탐 AI(인지 감응)리젠 컨트롤러’는 동종업계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개최 됐으며, 환경과 사람 중심의 AI와 DX(디지털 전환)가 핵심 주제였다. 이번 CES 2025에서 선보인 데이탐의 핵심 기술 AI(인지 감응) 컨트롤러는 지난 2024년 대한민국 유망 특허기술 탄소 감축 혁신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기술로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방전 전력을 기동간에 약 25%~50%를 회수, 재 발전(2024년 공인기관 시험결과 50% 이상 효율 증명)하는 기술이다. 특히, 컨트롤러부품 자체만으로도 동종업계 기술대
김영록 전남지사가 가황 나훈아가 고별공연에서 밝힌 정치적 발언에 대해 "양비론이 아닌 시대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작심 비판했다. 김 지사는 1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가수 나훈아는 모두가 인정하는 국민가수고, 나 또한 찐팬이고 경외하지만 요즘 탄핵시국 관련 발언은 아무리 팬이어도 동의하기 어렵고 심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훈아는 전날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고별콘서트에서 정치권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 국민을 위한 것이냐.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는데, 왼쪽 역시 잘한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김 지사는 "평상시 같으면 좌우 싸우지 말고 통합정신으로 정치를 잘해야 한다는 말씀이 지당하고 백번 옳지만,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라며 "하마터면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처럼 모든 걸 통제받는 시절로 되돌아갈 뻔했고, 그래서 윤석열이 탄핵 심판대에 서게 된 것인데, 단순히 좌와 우가 싸우는 진영논리로 작금의 현실을 이해해선 결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좌우 문제가 아닌, 국가 기본을 바로 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중대한 시대적 과업인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가운데 경찰이 수도권 지역의 광역수사단 수사 책임자들을 소집한다.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10일 오후 2시께 국수본에서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광수단 수사 책임자들과 2차 체포영장 집행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등 수도권 지역 광역 수사 부서에 수사관 동원을 준비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동원 대상은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열리는 회의에서 경찰은 실제 체포영장 집행 시 구체적인 계획과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목포고와 목포여고의 통합에 따른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 부지로 활용될 옥암대학부지의 용도변경이 추진된다. 목포시는 옥암대학부지 일부를 고등학교 용지로 용도변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옥암대학부지 전체면적 19만 6793㎡(6만 여평) 중 3만 3000㎡(1만평)을 대학부지에서 고등학교 부지로 변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개발계획·실시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한 이후 11월 교육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으며, 오는 4월 지적확정측량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목포고는 남악신도시 택지개발로 옥암지구 내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644억원을 투입, 32개 학급 규모이다. 목포시는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옥암대학부지 3만 3000㎡를 무상 임대 방식으로 이설 부지를 제공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통합목포고의 이전이 완료되면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는 물론 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글로컬 미래교육 중심지로 옥암지구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