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 일주일 다 쉬면 연휴없는 달이랑 비교했을 때 1000만원 넘게 차이날 것 같아요. 정부에서 내수진작이라고 하는데 자영업자에겐 최악이죠." 서울 영등포구에서 국밥집과 카페를 운영하는 정호철(44)씨는 이번 설 연휴에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17일 뉴시스와 만난 도심 지역 자영업자들은 설 연휴 동안 영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쉬는 동안 직장인들이 해외나 지방으로 떠나면서 상권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르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손실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을 우려했다. 정 씨는 "하루에 인건비랑 임대료, 관리비 등 고정지출만 하루 60만~70만원 나간다"며 "주변 대기업들은 31일도 휴무인 곳이 많다. 이날까지 쉰다면 300만원 생돈이 날라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에서 음식점을 하는 주창로(60대)씨도 "임시공휴일 지정을 반기지 않는다. 윗돌 빼서 아래에 대는 거랑 똑같다"면서 "다른 주보다 절반 정도로 매출이 줄어 타격이 크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의 여파로 송년회 등이 줄취소되며 타격을 입은 상태인데, 영업 일수까지 줄어 어려
국내 중소기업 5곳 중 3곳은 창업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기업 수는 493만개에 이르고 종사자는 850만명이 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지난 2022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창업기업은 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기업을 말한다. 지난 2022년 기준 창업기업 수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482만9천개로 전체 중소기업의 60.1%에 달했다. 창업기업 중 기술 기반 창업기업은 96만5천개로 20.0%를 차지했다. 창업기업 종사자 수는 851만5천명으로 16.3% 늘었다.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 수의 44.9% 수준이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종사자 수는 257만8천명이다. 창업기업의 매출액은 1천186조1천억원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35.8%를 차지한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 매출액이 331조4천억원, 비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854조6천억원이다. 중기부는 "기술 기반 창업기업 수는 전체 창업기업의 20.0%를 차지하지만, 종사자 수와 매출액의 비중은 각각 30.3%, 27.9%로 비기술 기반 창업기업 대비 더 높은 경영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창업기업 8천3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창업 직전 직장 경험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수사처에 체포되기에 앞서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남동 관저에서 공수처로 출발하기 직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라고 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중소벤처뉴스TV 이명숙 기자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25년 뷰티산업학 석.박사 신년회 및 신입생 환영회'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소재 보코서울강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호진 박사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윤천성 교수는 신년사를 통해"2025년 올해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이다. '을'은 푸른색과 함께 나무를 의미하기도 해 생명력과 조화로움 그리고 새로움을 의미한다. '사'의 뱀은 가장 깨끗하고 불사의 존재"라며 "2025년에는 새로운 변화 속에 유연한 사고와 지혜로 안전하고 건강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조윤호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벤쳐대학원대학교 동문회는 여러분의 앞길에 순탄하기를 바라며, 동문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하공연 팝페라 그룹 'Amoroso'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 학술세미나 및 활동사항이 담긴 동영상 시청으로 꾸며졌다. 학위 취득패 수여는 이정옥, 최호진, 이미정, 송은나 박사가 박사학위 패를, 이분희, 박효진 석사가 석사학위 패를 받았는데 윤천성 교수가 수여했다. 이정옥 박사는 졸업생 대표사를
정부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원을 지원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돌려받을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규모를 270억원까지 확대하고 과일 선물 세트도 10만개 할인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2025년 설 명절 대책'을 발표했다. ◇ 사과·배, 평시 대비 5.6배 공급…배추·무 할당관세 이번 설에는 16대 성수품이 평시 대비 1.5배 수준인 26만5천톤(t) 공급된다. 역대 최대 규모다. 배추·무·사과·배는 정부 보유 물량을 평시의 3.9배까지 확대하고 과일류는 할당 관세를 도입한다. 특히 최근 가격 수준이 높은 배추와 무 수급 안정을 위해 비축, 출하조절시설 등으로 가용물량 총 1만1천t을 하루 200t 이상 가락시장에 방출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4월 말까지 배추 할당관세 적용을 추진하고 무 할당관세는 연장한다.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배는 약 4만t을 집중 공급한다. 평시의 5.6배 수준이다. 소·돼지고기는 주말 도축장 운영 등을 통해 평시의 1.4배 수준인 11만t으로 공급량을 맞추기로 했다. 닭고기와 계란도
지난해 12월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외국인등록증도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10일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발급받는 주민등록증의 모바일 발급이 세종시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진행 중인 데 이어 외국인등록증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14세 이상 모든 등록 외국인이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외국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은 출입국·외국인관서를 방문해 발급 창구에서 보여주는 QR 코드를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촬영하면 된다.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이 방식은 휴대폰을 교체하거나 앱을 삭제할 경우 관서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직접회로(IC) 외국인등록증을 통한 발급 방식도 있다. IC 외국인등록증은 기존 외국인등록증과 비슷하지만, IC 칩이 내장돼 있다.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3만5000원이다. IC 외국인등록증이 있으면 모바일
정부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을 지정 , 최대 9일의 황금연휴가 현실화되면서 직장인들이 반기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8일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를 마친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주말인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 내리 쉴 수 있게 됐다. 또 31일에 연차 등 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를 갖게 된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직장인들은 임시공휴일 지정을 환영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이미 지난달부터 이번 설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바라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8일 다른 이용자 B씨는 정부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확정했다는 기사를 첨부하며 "연차 하나 아꼈다. 유후"라고 글을 적었다. 이 글에 누리꾼들은 "굿" "만세" 등의 댓글을 달았다. 다만 갑작스럽게 정해진 황금연휴가 결코 반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업무 일정 잡았는
올해 1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이 오는 31일로 나흘 연장된다. 2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4년 사업실적을 최종 신고하는 1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27일에서 31일로 늦출 예정이다. 이는 세무사회가 지난해 12월24일 "부가세 신고기한이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샌드위치 데이'가 돼 사업장 대부분이 휴무로 쉬고 명절 연휴의 분주함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다"며 "연휴 종료 후 다음날인 1월31일로 연장해 달라"고 공식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세무사회는 국세청이 국가적 위기에서 기업과 국민 현장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따뜻한 세정을 위해 한국세무사회 건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부가세 신고납부를 연장으로 850만명에 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사업자들이 설 명절 '샌드위치데이'인 부가세 신고기한으로 인한 세무신고와 세금납부 어려움을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구재이 세무사회 회장은 "1년 결산을 앞두고 마지막 사업실적을 신고하는 부가세신고 기한 연장으로 세무사는 물론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한국세무사회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보듬는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정부가 각종 악재에 시름하고 있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속도를 낸다. 지속 성장을 꾀하는 역량있는 중소·벤처기업에는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2일 발표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재창업 교육을 이수한 취약차주에 추가 상환유예를 부여한다. 새출발기금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의 상환기간 연장과 금리부담 경감으로 채무조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기존 2024년 6월에서 11월까지 사업영위자로 지원 범위를 넓혀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지난해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힘든 나날을 보냈다. 여름에는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고, 연말에는 때 아닌 비상계엄 사태로 대목을 놓쳤다. 정부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여느 때보다 깊은 만큼 각종 대책들로 달래기에 나서겠다는 심산이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세트(정책자금 상환연장·전환보증·저리 대환대출) 자금공급은 기존 5조원에서 10조원(이상 2024~2027년 기준)으로 확대하고, 거치형 대환대출 신청과 햇살론의 대환 대상 포함을 검토한다. 경영애로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중소벤처뉴스TV 이명숙 기자 | 사)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ESG경영대상 시상식을 이성춘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와 한국ESG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회와 전국대학총장연합회가 후원하여 전국에서 많은 내, 외빈들과 송옥주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 박수현 국회의원과 전국대학총장연합회 정창덕 총장과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등 대한기자협회 임원들과 많은 소속기자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성료하였다. 오늘 행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식전축하 공연-장구 공연, 댄스공연, 기타공연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개회선언-윤재환 명예회장 -VIP 소개-강미향 단장 -환영사-김필용 이사장 -축사-전국대학총장연합회장 -정창덕 총장 -심사평가-윤천성 교수 -2024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 -송옥주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김문수 국회의원, 이정헌 국회의원, 정진욱 국회의원, 진종오 국회의원, 한지아 국회의원등이 의정대상 시상자로 선정되었다. -2024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 -주)
고금리와 고물가 여파로 중소기업 소매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의 '중소기업 동향' 12월호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매판매액은 53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편의점 판매액은 2.0%, 무점포 소매는 2.4% 각각 증가했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각각 3.6%, 대형마트는 4.2% 줄었다. 중소제조업 생산은 조업일수 증가와 반도체, 의약품 등이 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0.8% 늘었다. 부동산은 줄었으나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이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 11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천562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1천명 늘었다. 규모별로 1∼4인 업체 취업자 수는 5만5천명 증가했고, 5∼299인 업체는 3만4천명이 줄었다. 상용근로자는 9만5천명, 임시근로자는 7만8천명 각각 증가했고, 일용근로자는 10만5천명 줄며 감소세가 지속됐다. 창업기업 수는 지난 10월 기준 9만9천378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1% 늘었다. 제조업은 1.4%, 건설업은 5.0% 각각 증가했지만, 서비스업은 4.0% 감소했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천8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활력펀드 2.0'을 조성해 내년부터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활력펀드 2.0은 2020년 11월부터 4년간 운용한 '지역산업활력펀드'의 후속 펀드다. 지역 기업의 매출·고용 증대 등 그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 펀드에는 없던 지방정부 공동출자 등을 통해 기존보다 자금 규모를 4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 펀드는 산업부 산업기술혁신펀드(모펀드) 400억원, 한국산업은행 100억원, 전남도 50억원, 경북도 50억원, 전북도 30억원, 충남도 20억원, 민간투자 430억원 등 출자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펀드 자금 60% 이상을 비수도권 시도에 기반을 둔 중소·중견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공동출자자로 참여한 지방정부가 지정한 첨단산업에 우선 투자한다. 전남·경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등, 전북은 이차전지, 충남은 모빌리티 등 지역 소재 첨단산업 기업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펀드 투자를 받은 기업에는 산업부 연구개발(R&D) 전담 은행이 운영하는 혁신기관 전용 저금리 대출, 한국산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