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부산모빌리티쇼'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최초 공개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브랜드 홍보에 집중하고 나섰다. 20일 벡스코에 따르면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한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EV, ST1 등과 함께 최초 공개 모델을 전시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인 하이브리드 D SUV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야외에서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부스를 마련해 르노 마스터 및 마스터 캠핑카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GV70, GV80쿠페, G90 블랙 등을 선보임과 동시에 미래 브랜드 비전을 대표하는 차세대 콘셉트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아는 6월 계약을 시작한 EV3와 함께 EV6, EV9을 전시하고, 목적기반모빌리(PBV) 등 차별화된 전시존을 꾸려 스탬프 투어, EV6의 현장 시승 이벤트 등도 준비한다. 어울림모터스는 제로백 2.9초의 대한민국 최초 수제 슈퍼카인 '스피라 크레지티 2024'를 선보인다. 한국 호랑이와 태극기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담은 독특한 외관을 갖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영화제 스타들과 관광객들에게 밤바다의 낭만을 선물했던 바다마을포장마차촌이 24일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부산 해운대구는 포장마차촌 상인회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자진 철거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인회가 24일까지 자진 철거를 하면 25일 구청에서 장비를 동원해 잔재물 등을 정리할 예정이다. 포장마차촌이 있던 자리에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여름 성수기만 되면 주차장을 진입하려는 차량으로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했던 해운대해수욕장 해변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는 포장마차촌이 불법 시설물이라는 이유로 민원 제기가 잇따르자 2021년 상인들과 논의해 철거를 결정했다. 2년 6개월간 유예기간 뒤 올해 1월 31일 영업이 종료될 예정이었는데 상인들은 1년을 더 영업하고 싶다고 버텼다. 구는 해수욕장 개장 전 행정대집행(강제철거)에 들어가겠다며 상인들을 압박했다. 결국 상인들은 이달 24일까지 자진 철거를 약속했다. 바다마을 상인회는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포장마차촌 입구에 부착했다. 포장마차촌 한 상인은 "20년 넘게 영업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
부산지역 기업인의 86%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7일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및 상속세 개편방향에 대한 기업인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전체의 89.5%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전략 다소비 산업의 부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인도 전체의 85.4%를 차지했다. 상속세 제도와 관련해 응답자의 91.3%는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고, 전체의 65%는 상속세율 인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지방에 신규 투자를 할 경우 투자액을 상속재산가액에서 공제해주는 상속세 지방투자공제 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지역 기업인의 85.2%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지방투자 확대 효과를 기대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심재운 부산상의 경제정책본부장은 "원전을 보유한 부산은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으로 전력 소비율이 높은 반도체, 이차전지, 데이터센터와 같은 첨단업종의 대기업 유치를
해운대해수욕장이 부분 개장한 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낮 12시. 이른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해운대구 낮 최고기온은 25.3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한달간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앞 300m을 부분 개장한다. 이 기간 송정해수욕장도 관광안내소 앞 150m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이들 해수욕장은 오는 7월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해운대구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망루 18개도 전면 보수하는 등 전면개장을 앞두고 손님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간수상구조대원 100명을 채용하고 야간단속원과 새벽 시간대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또 올해부터는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기상 상황에 따른 해수욕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막을 내린 '해운대 모래축제' 작품들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거대한 작품의 크기와 정교한 조각에 피서객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특히 부산과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배우 이정재의 출연작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 작품 앞에는 외국인 관관객들이 몰려들어 '인증샷' 찍기에 열을 올렸다.
"건강에 좋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 공공자전거 달립니다."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가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를 새롭게 정비해 이용 활성화에 나서 주목된다.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공 전기자전거 이름을 '타고가야'로 새로 짓고 최근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 공공 전기자전거는 종전 시에서 웹 방식으로 직영해 운영하다 이용자 불편과 관리 문제점 등을 개선해 민간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방식으로 바꿨다. 새로 도입한 시스템은 앱에서 회원 가입 후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손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새롭게 바꾼 전기자전거는 1차로 모두 100대다. 만 13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무게와 안장 높이를 낮췄다. 요금은 기본 30분에 500원, 추가 10분당 2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 자전거는 패달만 가볍게 밟으면 쉽게 탈 수 있으며 일반 자전거와 달리 오르막길에서도 한결 편하게 달릴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도 종전 11곳에서 4곳을 추가해 총 15곳으로 늘렸다. 대신 이 자전거는 지정한 대여소에 세워놓지 않으면 계속 이용 중인 것으로 인식돼
중소벤처뉴스 이재훈기자 | K-뉴스그룹 중소벤처뉴스TV(발행인 구일암)은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1805-20에 위치한 정연봉 총회장이 운영하는 구영리 풀빌라를 전격 방문하여 정연봉 총회장을 예방하였다.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은 오늘 정연봉 총회장을 예방하고 ASSA Nolja 모델하우스 시설을 점검하고 정연봉 총회장과 박흥섭 총괄본부장을 위로하였다. ASSA Nolja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준비로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1805-20 모델하우스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본 ASSA Nolja 시스템은 구일암 발행인이 준비하여 ASSA 노래방 반주기 출시와 더불어 키키스타 방송과 연계한 시스템으로서 전국적으로 노래방과 연계하여 시스템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며, 파티죤을 형성하여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있다.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과 정연봉 총회장은 프랜차이즈와 본 언론사 운영 방향과 목표를 설명하고 전국 250개 지사 망을 구축하여 250개 지사장을 중심으로 언론사를 운영과 동시에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본 언론사 본부장, 지사장들과 함께 큰 성공을 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정연봉 총회장은 구일암 발행인의 열정과 사명감에 감동하
부산시는 부산지역사랑상품권 동백전 운영대행사 부산은행 협력체(컨소시엄)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동백전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사전 교육, 현장점검, 전화·서면 확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가맹점의 부정유통 현황을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은 운영대행사를 통해 추출한 이상 거래 의심 데이터와 신고센터, 콜센터 등으로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쳐 단속 대상 가맹점을 정한 뒤 시에서 구성한 단속반이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등이다. 지난 단속에서 적발된 주요 유형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대상이 아닌 업종임에도 허위 등록 후 제한 업종을 운영한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동백전은 모바일 형식의 상품권이라 부정 유
중소벤처뉴스 이재훈 기자 | ◆미녀탈북의사가 대한민국 MZ세대에 전하는 성교육 1화 #조수아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