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이재훈 기자 |
◆미녀탈북의사가 대한민국 MZ세대에 전하는 성교육 1화 #조수아병원장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7일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하반기 반장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안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답변할 예정이다. 일정은 ▲10월 17일 청운효자동을 시작으로 ▲10월 20일 이화동 ▲10월 23일 삼청동 ▲10월 27일 평창동 ▲10월 28일 무악동 ▲10월 31일 숭인1동 ▲11월 3일 사직동 ▲11월 4일 혜화동 ▲11월 5일 가회동, 부암동 ▲11월 10일 종로1234가동 ▲11월 12일 창신2동 ▲11월 17일 창신1동, 종로56가동 ▲11월 18일 창신3동, 교남동 ▲11월 19일 숭인2동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구는 상반기 ‘반장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사항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고 있다. ‘도로’, ‘공원녹지’, ‘청소’, ‘교통’, ‘주차’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재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이틀간 3호선 홍제역사 지하 2층에서 지하철 이용 승객과 역사 내 상가 임차인을 대상으로 서대문구보건소와 서울교통공사, 경복궁영업사업소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시민 생명 보호와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기회를 제공해 응급처치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지하철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고 직접 마네킹에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이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인다’는 점을 강조하고, 119 구급대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대응할 수 있도록 역무실에 상황을 공유하는 방법도 교육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평소 서대문구보건소를 통해 구민분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함께 생활 속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내달 1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고교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변화하는 고교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람회 1부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고교 선택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서대문구 내 가재울고,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6개 고교가 참여해 학교별 개요와 교육과정, 특색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소개한다. 3부는 ‘내게 맞는 고등학교 찾기’로 학교별 상담·홍보 부스에서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고교 재학생들로부터 더욱 자세한 학교 및 진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청이나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모든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고교 선택의 방향을 설계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5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두루두루강당에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의 ‘스트레스 다스리기 – 우울·불안한 현대인에게 주는 정신과 의사의 조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구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마음 회복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주제로 했다. 강연에는 많은 구민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은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완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신영철 교수님의 강연이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올해 1월부터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해 민·관 협력형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고위험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위기개입,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정신건강 상담·교육·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정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일 서울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주요 특징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및 진로·학업 설계 방법 ▲2028 대입 제도에 따른 고교생활 및 진로·진학 탐색 방법 등이 자세히 안내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방법과 학업 설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그동안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구체적인 준비 전략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다른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하는 데 실질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일 진관동에 있는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됐다. 이날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인덕원 대표이사 성운스님, 은평구 사회복지유관기관 관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의 어르신 등 총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구 ‘청춘합창단’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식전 공연에 이어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어르신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복지기여자 및 어르신복지기여단체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초대 가수 김성환, 류지광, 이병철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께서 평생 쌓아오신 경륜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0월 26일 24시까지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정부24(www.gov.kr)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학생과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장학금은 화순장학금(성적·복지, 대학생 대상)과 다자녀 장학금(2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대학생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생 대상 장학금은 등록금 실 납부액 기준 최대 10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화순장학금과 다자녀 장학금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하반기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라며, 화순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www.hwasun.go.kr)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061-379-3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대로와 삼개로 일대에 심은 토종 수목 소나무가 건강하게 생육 중이며, 구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가로수 교체를 넘어,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도시미관 정비 정책의 흔적을 지우고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도시숲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동공이 발견되고 부패된 기존 플라타너스 등을 제거·이식하고 지난 6월까지 소나무와 장미 및 초화류 등 하부식생을 심었다. 플라타너스는 일제강점기에 신작로를 건설하면서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외래종으로, 뛰어난 성장 속도와 넓은 그늘을 이유로 도심 가로수로 식재됐다. 1936년 경성부 권역의 확대에 따른 가로수 6개년 식수계획(1934-1940)이 시행될 당시 경성의 10대 가로수 수종 중 플라타너스가 포함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930년대 중후반부터는 여러 간행물을 통해 플라타너스가 ‘신규 가로수 수종’으로 소개되며, 도시 전역에 걸쳐 본격적으로 식재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일본에서는 벚나무와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을 주력 가로수로 사용하고 있다. 도쿄도 가로수